花小浪物語

문동 페북에서 이벤트 한다 해서 (나의 친구가 아침부터 친히 알려줌 ㅎㅎ) 나가기 전에 후다닥 써 봤다. 오랜만에 쓰는.. 요즘 창작 의지가 없어진... 에코백 만들어보기 프로젝트 하려 함! ㅎㅎ

話/Calligraphy 2014. 10. 10. 09:28

내 남자. 내 남자들. 가장 마음에 드는 바다. 광안리. 못생긴 우리 발. at Cafe TOKIWA. 각자의 취향 vol 2. 레모네이드, 자몽에이드, 아이스카페라떼. 처음 앉아보는 2층 테이블. 사랑하는 아이의 커가는 뒷모습.

話 2014. 10. 9. 22:21

​ 게으른 아들은 떼어 놓고 (나가길 거절했음 ㅎㅎ) 오빠랑만 손 잡고 중리 바닷가에 월식 보러 나갔다. 말로만 듣던 중리 앞 커피트럭을 만나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중리에서 파도소리 듣고 커피 마시며 신기한 달 보고 들어왔다. 동네 산책 하기에 밤은 좀 쌀쌀한 가을이구나.

話 2014. 10. 8. 21:53

각자의 취향. 핫초코. 아이스라떼. 밀크티. 친구가 사주고 간 정항우 케익. 접시에 통째로 올려놓고 사진찍고는 먹을 때 뺐음. 음.. 사진 찍을 때 올려놨어야 하는데 뭔가 이상한;;; ㅎㅎ 레어치즈롤. 티라미수. 부드럽고, 깊고 쫀득쫀득한 맛. 2500원의 저렴한 가격. 사랑하게 될 것 같은 정항우 케익. ㅠㅠ

話 2014. 10. 5. 16:46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안 일대는 강풍주의보. 내 무거운 몸이 날라가진 않겠지만, 옷과 머리가 온통 엉망이 될만틈 강하게 부는 바람. 파도도 거세지고, 바람에 물결도 심하게 요동치지만 하늘만은 맑음맑음. 구름은 보송보송. 태종대 앞 카페에 앉아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다가 세월이 흘러감을 아쉬워 하는 결론. 오늘 같은 날은 따뜻한 핫초코 마시면서 기분 좋아야 하는 하루. 바람이 언제쯤이면 잦아들까.

話 2014. 10. 5. 11:16

내가 광안리에서 너무 좋아하는 곳. 조용한 카페 토끼와. 맛있는 커피. 맛있는 에이드. 맛있는 케익. 조용한 분위기. 편안한 음악. 마음이 평온해지는 공간. 광안리 가면 꼭 가는 보물같은 곳.

話 2014. 10. 3. 23:54

​ 돌아다니다 본 짤인데.. 완전 대 공감! 요즘 나 이렇다 ㅡ_ㅡ

話 2014. 10. 1. 09:13

감기가 나를 덮쳤다! 어제부터 영 좋지 않은 몸뚱아리 약을 털어 넣었지만 좋아지지 않음 밥 하기 싫음.. 집에 밥이 없음.. 서진이는 어묵고로케로 아침을 때우고 나는 어묵 넣어 샐러드로 아침... 점심엔 밥을 해줘야 할텐데.... (어제 저녁도 시켜먹음 ㅡ_ㅡ : 나의 첫끼..) 그래도 남편 쌍화탕 사다줘서 쌩유 ㅠㅠ ​ 치즈어묵은 사랑입니다 ㅠㅠ

話 2014. 9. 27.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