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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JUL - DEC.

    2024.08.12 by 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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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by 솔앙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2023.

    2023.10.18 by 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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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UL - DEC.

- 20240708. 퍼펙트 데이즈.야쿠쇼 코지의 이렇게 섬세한 연기를 본 적이 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장면을 넘나들며 아무렇지 않은 직장인의 생활루틴을 보여주다가 언뜻언뜻 찾아오는 순간들의 희노애락이 깊은 눈과 얼굴의 주름에 가득 담겨있다. 남들은 싫어하는 일이지만 손수 장비를 만들만큼 최선을 다하고, 순간의 木漏れ日를 매일 찍어 달별로 나누며, 갑자기 찾아온 조카를 대하며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하루하루를 나누며 다음은 다음이고 지금은 지금인 이 순간의 페달을 힘차게 밟는다.그래서 마지막 히라야마의 얼굴은 어제와 같은 일상이 반복되지만 그의 마음만은 항상 지금에 충실한 모든 시간의 그를 대변해주는 오래 기억될 시퀀스였다. - 20240709. 핸섬가이즈.이런 미친 영화 너무 사랑해 ㅋㅋㅋㅋㅋㅋ나 슬래..

映画 2024. 8. 12. 21:28

2024. JAN - JUN.

- 20240101. 노량 : 죽음의 바다.영화라는 매체를 생각했을 땐 3부작 중 노량이 제일 재밌다. 내 취향은 한산 쪽이지만. 밤에 이루어지는 해전이다보니 어두운 화면이 답답했는데 명군에서 조선군, 그리고 일본군에서 이순신장군으로 시점이 전환되는 롱테이크 시퀀스는 바다를 향해 동이 터오름과 같이 분위기 전환의 백미였다. 밤과 같았던 기나긴 전쟁의 여정과 그 전쟁의 끝은 결국 이순신으로 귀결되는 메세지의 함축 같아서 좋았다.올해 우리 가족의 새해 첫 영화는 노량으로 시작! - 20240104. 티쳐스 라운지.어떤 사건이 벌어지는데 사건의 범인이나 이유보다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특히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에 더 중점을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하는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서 벌어진 일일지도..

映画 2024. 3. 3. 19:57

2023. JUL - DEC.

- 20230702.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미침. 그냥 미침. 진짜 어떤 생각을 해야 이런 영화를 만들까. 러닝타임이 2시간 넘으면 뭐해 이렇게 금방 끝나는걸! 청소년이랑 나랑 영화 끝나고 내적 기립박수! 스파이더맨을 사랑하는 1인으로서 내년 3월까지 숨참고 기다린다. 소니는 욕심 부리지 말고 그냥 계속 이 시리즈 만들어줘 ㅠㅠ - 20230722.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원래 좋아하는 시리즈는 아닌데 보면 재밌어. 이번 영화도 목적에 충실하고 흥미롭다. 디지털의 끝인 첨단 AI를 막기 위해 아날로그의 시작인 열쇠를 찾는다는 것도 역설적으로 흥미롭고. - 20230729. 밀수.나는 괜찮았는데 두 남자는 취향 아니고 별로였다고 함.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했음 좋았겠지만 뻔해도 ..

映画 2023. 11. 7. 14:56

2023. JAN - JUN.

- 20230101. 영웅.코로나 시국에 볼 영화가 없어서 명맥이 끊겼던 우리 가족 새해 첫 날 영화보기. 난 이미 봤었지만 두 남자가 본다고 해서 또 봄. - 20230104. 20230125. 더 퍼스트 슬램덩크.左手はそえるだけ!두 번 보세요. 세 번 봐도 돼요. 송태섭 때문에 이렇게 울 줄이야. 근데 정대만 왜 이렇게 잘 생겼어? 내 어릴적 원픽은 역시 서태웅이었는데 정대만은 단발머리만 생각났는데!!! 작화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게 없어! 진짜 최고다 ㅠㅠ - 20230208. 성스러운 거미.가장 소름 돋았던건 그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실체를 안 후의 부인과 아들의 태도 변화. 처음에는 분명 범죄라 인식하던 일이 다른 사람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자 점점 그 일은 마땅히 해야했었던 일로 변모한다. 살..

映画 2023. 11. 7. 14:38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2023.

생각지도 않았던 모험 활극. 은근한 로드무비. 마히토와 신나게 이세계를 누비다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버렸다. 이세계에서 그 안의 사람들과 동물들을 만나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정말 중요한 누군가를 만나는 이야기. 막 스펙터클하고 박진감 넘치는건 아니지만 모험극으로서의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나는 너무 좋았다.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가 자신의 영광스러운 시간들을 모두 보낸 후, 나는 이렇게 저렇게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살았었다고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조리 쏟아붓는다. 그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후, 우리 뒤에 서서 온마음을 다해 엄청난 박수를 보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답을 구하지 않는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하고 말이다. 엔딩 크레딧..

映画 2023. 10. 18. 14:25

2022. JUL - DEC.

- 20220703. 탑건 : 매버릭. 톰 크루즈라서 36년의 세월을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화. 4D로 봐서 더 신나게 그들의 비행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왜 칸 영화제 최고의 영화였는지 바로 알겠네. - 20220704. 컴온 컴온.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라지만 어른은 저절로 어른이 되지 않는다.어른들도 때로는 위로가 필요하고 나의 감정을 어루만져주고 내가 할 말을 들어주는 상대방이 필요하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우리는 서로 잘 모르니까 많은 대화들이 그래서 중요하다. 어색한 조카와 삼촌은 그렇게 진짜 가족이 된다. 아이들의 인터뷰 영상을 모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도 큰 의미가 있을것 같단 생각을 했다. - 20220707. 실종. 반전의 귀퉁이를 잘 꿰매서 영화를 만들었다. 엔딩의 탁구공 소리의 규칙적..

映画 2022. 12. 18. 23:11

2022. JAN - JUN.

- 20220101. 돈 룩 업. @Netflix. 한 해의 시작을 아담멕케이의 블랙 코미디로. 그냥 봐도 다 아는 배우들이 나온다는건 연기는 걱정하지 말고 맘 푹 놓고 보란 얘기. 영화를 보는 내내 차라리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기를 바랄만큼 어이없는 개구리 페페 얼굴로 러닝 타임 내내 등장인물들을 바라보았다. 단 한 명, 혜성에 자신에 이름을 붙일 수 있었던 케이트는 빼고. 지구로 다가오는 혜성을 제일 처음 발견한 기쁨은 짧고 그 이후의 운명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예측했던 그녀의 외침들과 함께 외롭게 분투하다 쫓겨나 버렸지만. 혼란한 상황의 부분들은 혜성이 없음에도 지구 어느곳이든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 진짜 혜성이 떨어진다면 뭐.. 나도 마지막 기도나 한 번 하고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에게 뽀뽀해주고 끝..

映画 2022. 8. 13. 23:47

2021. JUL - DEC.

20210701. 빛나는 순간. - 인생에서 가장 외로운 지금을 서로에게 더없이 빛나는 순간으로 보듬어준다. 바다도 좋고, 나무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다. 둘의 감정들을 쌓아가는 과정은 좋은데 그 순간을 조금은 덜 직접적으로 보여줬다면 더 아련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아직은 내 고정관념이 그렇게 발전적이지 않아서 그럴지도. 이제 밤편지 들으면 제주의 밤바다가 생각날것 같아. 20210701. 인 더 하이츠. - 러닝타임 길단 얘기 많이 듣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서 그런가 나는 너무 괜찮았음. 노래로 울고 웃고 신나고 기쁘고 벅차고 다하네. 뮤지컬 느낌 넘쳐서 내내 흥겨웠음. 특히 넘버 중에 라틴계 멜로디 섞인 노래 완전 내 취향이야!! 20210707. 미드소마. @netflix - 감독..

映画 2021. 12. 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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