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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11. CGV SVIP.

    2025.02.27 by 솔앙

  • MOMOS COFFEE. 프로페셔널 바리스타 트레이닝.

    2022.08.14 by 솔앙

  • 2017년 3월 10일.

    2017.03.10 by 솔앙

  • 2016. BEST.

    2016.12.23 by 솔앙

  • 박근혜를 탄핵하라.

    2016.12.05 by 솔앙

  • 공감하지 못하니 감동이 되지 않는다.

    2016.10.14 by 솔앙

  • 20160523. 5월 23일.

    2016.05.23 by 솔앙

  • 20160416.

    2016.04.16 by 솔앙

20250211. CGV SVIP.

어중이 떠중이 선물 주는것보다그냥 영화 많이 보라고 영화표 주는게 깔끔하다.특별관 순회 한 번씩 해야지!

話/考え 2025. 2. 27. 16:15

MOMOS COFFEE. 프로페셔널 바리스타 트레이닝.

내가 이걸 업으로 삼을 것도 아닌데 이 금액을 주고 수업을 듣는게 맞나 고민 많이 했었는데 고맙게도 오빠가 바로 입금해줘서 일주일에 3일, 2달간 22강 수업 너무 재밌게 들었다. 예전에 할리스가 광복동에 있었을 때 들었던 수업과는 또 트렌드가 많이 바뀌어서 역시 사람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걸 다시금 생각했다. 브루잉이나 에스프레소 내리는 스킬을 따로 배운것도 좋았고 특히 단맛과 향미를 저울질해서 셋팅잡는 방법 배운건 정말 유용했지만 가장 좋았던건 의외로 커핑수업. 센서리 부분은 전혀 알지 못했고, 나는 되게 둔감한 사람인데 배운만큼, 아는만큼 느껴지고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여러 산지의 원두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였어서 너무 좋았다! 두 달간 빠짐없이 열심히 다녔고 너무 재..

話/考え 2022. 8. 14. 23:40

2017년 3월 10일.

집에 혼자 있을 땐 티비를 거의 보지 않는다. 팟캐스트를 듣거나 음악을 듣거나, 조용히 책을 보거나. 그런 내가 아이 눈에도 이상하게 보일만큼 티비를 틀어놨던 날이 2014년 4월 16일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 아이가 기억하는 그 날의 가장 처음이 하교 후에 집에 오니 티비를 보고 있던 엄마였으니. 그리고 오늘, 나는 밤에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쪽잠을 자다 6시에 완전 눈이 떠졌고 핸드폰을 보며 있다가 아이 학교를 보내고 청소를 했다. 금요일 아침 일찍 올라온 파파이스를 보며 밥을 먹고 11시를 기다렸다. 예상보다 빠르게 끝난 판결문 낭독. 심장이 터질듯 귀를 기울이며 티비를 바라보다 결국 울어버렸다. 박수치다 울다 박수치다 또 울다. 그리고 또 계속 티비를 보고 있다. 다 엇비슷한 얘기를 하고 ..

話/考え 2017. 3. 10. 14:13

2016. BEST.

영화 동주사울의 아들스포트라이트곡성아가씨라라랜드나, 다니엘 블레이크 책 원더독종의기원핑거스미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숨결이 바람될 때 2016. BEST 3. 영화곡성사울의 아들라라랜드 책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숨결이 바람될 때종의 기원

話/考え 2016. 12. 23. 01:13

박근혜를 탄핵하라.

2012년 12월.희망을 가졌던 19일은 지나고 절망적인 20일이 되었었다. 그리고 나는 울면서 이 영화를 보았다. 그 이후, 4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우리는 엄청난 사건들을 맞닥드렸다.그래도 설마, 저렇게까지,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정말 이정도로 최악일 수 있을까. 믿기 힘들었다.파도파도 나오고, 까도까도 나오는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사건들을 지금껏 몰래, 아니 그들만이 알고 있으면서 자신의 배만 불리며 수많은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했다.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는 우리는 외쳤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하야하라. 하지만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이 모든걸 무시하고 한달도 더 지난 지금 시점까지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제는 자진해서 하야한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나는 대통령의 거지발..

話/考え 2016. 12. 5. 02:29

공감하지 못하니 감동이 되지 않는다.

어제 저녁, 노벨문학상에 밥 딜런이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작가가 아닌 가수가 문학상을 탔기에 - 시인이라고 나오긴 하더만.. - 파격적이고, 하지만 그의 노랫말들은 훌륭했기에 모두가 인정한다.문학의 테두리를 한정하지 않은 노벨문학상의 권위적이지 않은 선정 기준이 은근 즐거웠고,테두리를 그어 문을 닫아버린 내 머릿속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작년에도 좀 놀라긴 했지만, 올해만큼의 파격은 아니었으니. 하지만 딱 거기까지.밥 딜런의 음악을 많이 듣고 노래하던 세대는 상당히 감동을 받고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내는데..내가 아는 밥 딜런은 Knockin' On Heaven's Door, 이게 끝이라서..다른 어느 때보다도 그렇게 큰 공감과 감동이 확 와닿지가 않는다.시인이라니 시집같은 책이라도 한 권 있다..

話/考え 2016. 10. 14. 08:53

20160523. 5월 23일.

한 해의 중간 즈음에서 기억해야할 날짜. 벌써 7년이 되었고, 세상은 7년만큼 좋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올해는 꼭 봉하에 만나뵈러 갈게요. ​

話/考え 2016. 5. 23. 09:04

20160416.

벌써 2년이 지났다는게 믿겨지지 않는 오늘. 여전히 9명의 사람들은 돌아오질 못하고 우린 작은 움직임조차 내고있지 못하는 것 같다. 큰 기적을 바라기엔 시간이 참 너무하게 지나가 버리고 있지만 우리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치 못하며 기적을 바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라 생각하면 절대 손가락질하지 못할텐데 오히려 눈물이 앞설텐데 비정한 사람들의 모습 앞에서 시간들은 더 허무하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고 그들은 2년전 그 바다안에 멈춰있다. 멈춰있는 그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바로 그것일테니. 절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話/考え 2016. 4.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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