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キシビション

20230127. Franco Fontana. Color in Life. Myart museum.

너무 좋았다. 수평과 수직의 구도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나에게 색과 그림자라는 숙제도 한껏 얹어주는 이제는 정말 나이가 많은 이태리 할아버지. 현실에서 확대 재생산한 가장 비현실적인 프레임 앞에서 안정된 구도를 뛰어넘는 자유로운 색채를 느끼게 해준다.

エキシビション 2023. 1. 28. 21:35

20200220. 겨울동물원. 서울미술관.

エキシビション 2022. 4. 10. 20:20

20200220. 보통의 거짓말. 서울미술관.

エキシビション 2022. 4. 10. 20:19

20200219. 칸딘스키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세종문화회관.

추상의 공감각을 일깨워주는 전시. 칸딘스키의 추상화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즐거웠다.

エキシビション 2022. 4. 10. 20:17

20200219. Pentti Sammaallahti. Beyond the wind. 공근혜갤러리.

사진으로 눈호강한 날.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하는 BW 오리지널 프린트. 특히 사말라티의 프린팅들은 사이즈가 작은만큼 좀 더 사진 속 자연의 선예도에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エキシビション 2022. 4. 10. 20:13

20201112. Jean-michel BASQUIAT. 롯데뮤지엄.

이 전시를 보기 위해 서울까지 갔다. 기대했던 전시였던만큼 만족스러웠고 규모가 큰 전시였어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보길 잘 했다고 생각했던 전시였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오디오 도슨트가 정말 별로였다. 내가 사랑하는 세 명의 아티스트.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각기 다른 이유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

エキシビション 2022. 4. 10. 19:52

20201113. Henri Matisse. Jazz and Theater. My art museum.

우연히 도슨트 시간이 맞아서 정우철님의 도슨트를 인상 깊게 들었다. 앙리 마티스의 심연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그의 스러져 가는 삶의 마지막 빛을 로사리오 성당에서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나왔다. 나 그렇게 감상적인 사람이 아닌데. 행복했던 전시에 행복했던 도슨트였다.

エキシビション 2022. 4. 10. 19:42

20220201. Salvador DALI. DDP.

내가 처음으로 본 전시가 중학교 때 본 달리 전시였다. 그 땐 예술의 전당에서. 25년만에 다시 보게 된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 중학생이었던 나에게 Melting clock의 초현실주의란 세계를 알려준 정말 독특한 작가.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만난 그는 이중형상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게 해주었다. 생각보다 더 강박적이고 편집증적인 달리의 세계는 항상 나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다시 만나요! 다음 전시는 팀버튼이라는데.. 이것도 정말 보고싶다. ㅠㅠ

エキシビション 2022. 4. 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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