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小浪物語

# 01. 20141025 오후 # 02. 20141025 오전 PHOTO BY IPHONE 5S / OLYMPUS PEN

話/フォト 2014. 10. 27. 06:34

강화 내가면 구하리 에서 부산 영도구 동삼동 까지 467.3km를 달려온 고구마 직화냄비에서 잘 익혀져.. 내 뱃속으로! ㅎㅎㅎ

話 2014. 10. 24. 12:02

도서정가제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인터넷 서점과, 전집 공구 사이트는 불이 붙었다. 미친듯이 할인하고 무조건 무이자할부로 퍼주고.. 오늘 아침부터 또 밀려오는 쪽지에, 어질어질 하다. 도서정가제를 결국은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과연 11월 21일이 되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걱정이 앞선다. 가뜩이나 위축되어 있는 출판시장이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을까, 책 내며 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오늘 아이 책 공구카페에서 82권짜리 전집을 판매한다는 쪽지가 왔다. 인기가 많아, 이렇게 공구한 적이 드문 책인데.. 82권짜리 책이 18만원이다. 그리고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정가에서 10% 이상 할인을 못 한다는 코멘트도 붙어있..

話 2014. 10. 24. 09:36

​​ 날씨 좋다!!! 볼륨 왕창 크게 해 놓고 해안도로 쌩쌩 달렸음!

話 2014. 10. 23. 22:19

​ 난 첨부터 한글패치 받아서 쓰고 있어서 큰 불편함 없었는데.... 아이폰부터 한글작업 한다더만 완료된 모양이다! 아침에 보니 업뎃되어 있네 ㅎㅎㅎㅎ 근데 앱 제목까지 '텔레그램' 되어 있.... 제목은 영어로 해도 괜찮은데 ㅎㅎㅎ

話 2014. 10. 23. 06:58

얼마전부터, 전화가 오면 아이패드에 뜬다. 더 신기한건, 아이패드로도 전화를 걸 수 있다. 도대체 이게 뭐지? 싶어서 찾아보니.. 같은 와이파이 안에 있는 기기들은 이렇게 연동이 되나보다. ios 8 업뎃 이후 생겨난 것. 8.1로 업뎃하면 SMS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업뎃을 안해봤다 ㅎㅎㅎ 너무 편한게... 핸드폰 안방에서 충전하고 있으면 패드로 거실에서 전화를 걸 수 있다. 이런 신세계 ㅠㅠ;;; MAC 쓰시는 분들은 더 편할듯 싶다. 컴퓨터 작업하다 전화도 받고, 전화도 걸고.. 정말 사과씨네 사라사라 다 사라는.. 너무 무섭다.. ㅠㅠ

話 2014. 10. 22. 09:58

비오는 날, 운전을 하다가, 와이퍼를 끄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위험하니까, 한적한 길 한켠에 세우고는 멍하니 비 내리는 장면을 쳐다봤다. 마치 내 눈앞에 있는 수채화 한 폭이, 어룽어룽 번져버리는 듯, 풍경이 변해갔다.

話/フォト 2014. 10. 22. 09:17

​​ feat. 스벅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 비앤씨 치즈만주, 크랜베리 무슨 빵 ㅡ_ㅡ 서진이 끝나길 기다리며 학교에서 커피와 차빵 중 ㅋㅋㅋㅋ 오전엔 맑음이었는데, 지금은 비가 엄청 오네. 끝나려면 한시간 남았다는 건 함정 ㅠㅠ

話 2014. 10. 2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