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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혹 당신이 완벽하더라도 세상은 그렇지 않다.

    2016.10.21 by 솔앙

  • 9월의 책.

    2016.09.29 by 솔앙

  •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2016.09.22 by 솔앙

  •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 Ryan Mcginley.

    2016.07.21 by 솔앙

  • 구사일생. 화양연화. 김하연. 김초은.

    2016.07.06 by 솔앙

  • 2016. 7월의 책.

    2016.07.06 by 솔앙

  • 6월의 책.

    2016.06.10 by 솔앙

  • 5월의 책.

    2016.05.29 by 솔앙

설혹 당신이 완벽하더라도 세상은 그렇지 않다.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찾아온다. 우리 의사에게도 환자에게도. 살고, 숨 쉬고, 대사 작용을 하는 유기체로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향해 속수무책으로 살아간다. 죽음은 당신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제프와 나는 몇 년 동안 죽음에 능동적으로 관여하고, 마치 천사와 씨름한 야고보처럼 죽음과 씨름하는 훈련을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삶의 의미와 대면하려 했다. 우리는 사람의 생사가 걸린 일을 책임져야 하는 힘겨운 멍에를 졌다. 우리 환자의 삶과 정체성은 우리 손에 달렸을지 몰라도, 늘 승리하는 건 죽음이다. 설혹 당신이 완벽하더라도 세상은 그렇지 않다. 이에 대처하는 비법은 상황이 불리하여 패배가 확실하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의 판단이 잘못될 수도 있다는 걸 ..

本/引く 2016. 10. 21. 12:02

9월의 책.

예약책들 때문에 책이 드문드문와서 이제서야 완성된 9월의 책. 미스테리아는 매력적인데 AXT는 별로라 요즘 거의 안 샀는데표지에 연수쌤 보이길래 샀음 ㅎㅎ 그리고 지난번 전시에서 살까말까했던 이 도록! 이번달에 산 스파이더맨 / 데드풀이슈 3,4권 같이!벌써 5권도 나왔던데 그건 6권 나오면 같이 사야지. 이번 달은 책 권수는 많지 않은데 단가가 세서....게다가 아이 책도 많이 사고....다음 달엔.. 꼭 필요한 살 책만 사야지 ㅡ_ㅡ

本 2016. 9. 29. 11:54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이 책은 정확히 한 달 전에 완독했다. 책을 다 읽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렸고, 책을 읽으면서 나는 너무나도 힘들었다.그리고 한달동안 내 머리맡에 놓여져 있었고, 이번주 '빨간책방'에 이 책 제목이 보이길래 다시 쉬엄쉬엄 들춰보기 시작했다. 1999년 일어났던 콜롬바인 총기 난사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고등학교 아이들 둘이 총을 들고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들어가 자신을 왕따시킨 사람을 포함해 여러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을 쏴 죽인 엄청난 사건. 이 사건 이후 많은 총기 난사사건들이 일어났고, 그 중에는 한국계 미국인이 관련된 사건도 있었었고. 내가 아는건 딱 여기까지. 워낙 오래전 일이기도 하고, 그다지 유쾌한 일이 아닌지라, 사건의 개요만 간략하게 알고있는 채로, 뭐가 사실이었는지 딱히 찾아보지..

本/読む 2016. 9. 22. 12:42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 Ryan Mcginley.

Wistle for the wind. 청춘이라는 푸른 봄과 같은 시간들 속에서 때론 어설프고 정처없이 방황하기도 하고, 맥없이 지치더라도, 다시 또 한 발 나아갈 용기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사진들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래요, 믿어요.나는 아직 많은걸 놓아버리기엔 이른 청춘의 한 가운데 서 있으니.

本/読む 2016. 7. 21. 11:15

구사일생. 화양연화. 김하연. 김초은.

텀블벅에서 펀딩했던 사진집이 왔다. 지난번에 봤던 구사일생 전시의 사진들과보지 못한 화양연화 전시의 사진들 그리고 엽서 한 장까지.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그 사진으로 온 엽서. 가끔 유럽 여행하는 사람들 사진이나 인스타그램 보다보면 부러운게 있다.그 동네 고양이들은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오고사람들도 너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그들을 대한다. 길 위의 삶은 어디나 고달프겠지만그런 따뜻한 관심, 애정어린 눈빛과 친근한 쓰다듬이 있다면..길고양이지만 그나마 쓸쓸하진 않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모아놓은 사진과 글을 보니, 계속 미소와 눈물이 교차한다.

本/読む 2016. 7. 6. 15:06

2016. 7월의 책.

미스테리아 7호. 미스테리아가 나온지 벌써 1년이 되었다.이쪽 장르에 별로 흥미가 없는줄 알았는데, 읽으니 꿀잼.기발한 생각의 이야기들 너무 좋다.앞으로도 색색깔로 예쁘게 내주세요! 오랜만에 초판본, 오랜만에 로맨스. 항상 메밀꽃 필 때 이효석 문학관에 가보고 싶었지만 때를 못 맞춰서, 나에게 이효석은 실패한 메밀꽃으로 기억되는 작가. 나의 완소 캐릭터들 스파이더맨 + 데드풀.안 살 수가 없어.그림체가 구려도 사야해.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읽어야지.이거 보고 키득대는 추한모습을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1권 2번째장부터 내가 그렇게 웃고있는걸 자각하고나니 더 그런 마음.혼자만 볼거야. ㅎㅎㅎㅎㅎㅎ 7월달엔 아이책 사느라 내껀 요만큼 ㅠ_ㅠ; 근데 라이언맥긴리 사진집은 언제 오나요.왜 자꾸 출간날..

本 2016. 7. 6. 14:55

6월의 책.

Sing street OST 차에서 매일 들을려고 차에 놓고 내렸음. 그리고 6월을 맞이하여 지른 책. 설터옹, 시티즌유, 김려령. 이사가려면 책장정리 또 해야하는데, 왜 자꾸 책이 늘어나냐.....

本 2016. 6. 10. 01:02

5월의 책.

5월의 책. 지난번에 찍어놓고 블로그엔 안 올렸나보다. 이번에 온 책들.아가씨 보고 '핑거스미스' 꼭 읽어야지! 이번엔 정유정에 한강에 사진에세이에.. 아주 알찬 책 쇼핑! 언젠간 직접 사인받을 수 있겠지? ㅎㅎ

本 2016. 5. 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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