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혈님의 환한 잇몸미소를 사랑해!

物 2015. 3. 26. 17:31

우와! 선물 받았어요!!!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성당!! 그럼요! 그럼요! 빵님이 들어계신데!! 우체부아저씨 신속안전배달 감사합니다!! 지난번 지인께서 군산여행 가셨는데, 빵을 보내주신다 하시더라구요. 너무 고맙다며 막 덥썩 받기로 했지만, 도도한 이성당은 지인의 군산여행 기억이 희미해진 3월에 빵을 보내줬어요. 원래 도도한 빵집은 그래요. 한 달도 아니고 한달 반도 넘었나봐요. 어허허허 괜찮아요. 기쁜 마음으로 영접했어요. 사랑해요. 진짜 맛만 봐도 되니 하나씩 보내주셔도 되는데, 10개나 막 보내주셨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까만색 글씨는 팥빵, 초록색 글씨는 야채빵. 불을 안 켜고 찍었더니 글씨 색깔이 티가 잘 안나지만, 초록색 맞아요. 이건 야채빵! 양배추가 가득 들어있어서 아삭아삭 하더라..

物 2015. 3. 25. 16:31

솔루션나인. 이 샴푸, 끊을 수가 없어.

아예 두 병 주문. 한 병씩 주문해서 쓰다가 샘플이 본품용량만큼 모여서 그거 쥐어짜 쓰느라 한동안 주문을 안했었다. 이번엔 그래서 아예 oily hair 용으로 2병 주문. 주문했더니 이번에는 남성용 샘플이 왔다. 일반용이랑 지성용이랑 향도 다르고 샴푸 색깔도 다르다. 지성용이 확실히 두피 기름기를 더 쏙 빼주는 느낌. 남성용은, 남편이 써 봤는데.. 큰 차이는 못 느끼겠고, 진한 쑥향이 난다고 했다. 향만 맡았을 땐 쿨샴푸처럼 민트냄새인줄 알았는데, 직접 써본 사람이 쑥향이라니 뭐 그런걸로.. 머리 빠지는건 여전히 제어가 안되지만, 두피 가려움증을 해결해주는 것만으로도 끊을 수 없는 이 샴푸 ㅠ_ㅠ 패키지 포장도 깔끔해서 항상 마음에 든다. 이 포스팅의 목적. 샴푸 홍보. 망하면 안되니까.. 내가 계속..

物 2015. 3. 25. 09:24

이니스프리. 에센스. 보틀.

이런건 빠름. 하지만 느낌은.. 사은품을 샀는데 에센스가 온 느낌. 온라인 첫 구매라며 막 이것저것 잔뜩 보내줬음. 리얼 목적은 이 보틀. 오. 이런 아이스스틱이 들어있단 말야? 신기하네! 작년 사은품으로 받은 알라딘 보틀은 정말 주구장창 쓰고 전사! 쿨하게 바이바이 하고 보틀을 어째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딱 맞춰서 이런게 나와주다니. 근데 에센스는.. 음.. 눌러 짜면 스파클링이란 말처럼 그런 보글보글 느낌의 액체도 아닌 고형도 아닌 뭐 그런게 나오는데.. 쫀득거리지 않고 좀 묽다. 어쨌거나 또 열심히 얼굴에 바르기로~!

物 2015. 3. 11. 13:59

이토엔. 抹茶みどり玄米茶.

남편이 거래처 본사 사장님 선물이라며 차 한봉지를 가져왔다. 일본인 싸장님이 주신거라 뭐지? 하고 기대하며 봤는데... 에이.. Japanese tea! ㅎㅎ 뒤에보니 맛챠미도리겐마이챠란다... 거창한 이름같지만 알고보면 현미녹차! ㅋㅋ 이토엔의 오이오챠를 좋아하는데, 이토엔에서 이런포장도 나오네! 하며 한 잔! 볶은 현미랑 녹차잎, 그리고 이름대로 녹차가루까지 들어가 있다! 확실히 티백 녹차보다는 진한맛! 티스트레이너로 걸러 마시면 좋지만.. 나는 동동 뜬 현미를 좋아하니 그냥 마시기! 말차도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가루가 다 떨어져서 슬프다. 당분간은 이 현미녹차로 만족해야지! 내일 녹차 좋아하는 아이도 한 잔 우려줘야겠다!!

物 2015. 3. 5. 22:56

픽스토리. 엽서.

언제나 만족스러운 퀄리티에 빠른 작업. 이번에도 예뻐요!!

物 2015. 2. 24. 21:54

NARS. Mysterious RED.

선로션이랑 같이 주문했는데, 브랜드가 달라서 택배가 따로따로.. 나는 내일도 밤 10시에 CJ 택배 아줌마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주문하면서 선물포장에 체크 했더니.. 이렇게 예쁜 리본이...... 심지어 작은 상자는 화장품도 아닌데, 저렇게 리본을.... 아... 롯*에 근무하는 얼굴도 모르는 언니 고마워요... 눈물날 뻔 했어요... 실은 버건디 섞인 핏빛 빨간색을 사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2013년 한정으로 나왔다 온고잉 됐다고 다들 좋아라 사길래 고민하다가 이 색을 샀다. 원래 생각대로라면 크루엘라를 샀었어야 했는데, 결국 미스테리어스 레드 구입. 사실, 사놓고 고민했다는 건 안 비밀. 사놓고 왜 또 색깔을 찾고 있느냔 말이지;; 어쨌거나 도착! 옆에는 지금 내가 잘 쓰고 있는, 내가 갖고있..

物 2015. 2. 14.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