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벚꽃블렌드.
해남미녀 D님의 추천. 프렌치프레스에 어울린다고 해서 냉큼 주문. 봄에는 역시 벚꽃?! 드립도 하고, 프렌치프레스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려고 그라인드 안된 원두로 주문! 굵게 갈아서 프렌치프레스에!! 뜨거운 물 살짝 붓고 뜸들이기 30초 살짝 저은 후, 물 많이 붓고 3분. 이렇게 커피 완성!!! 역시 커피는 달달구리와 함께라며! 간식도 준비. 커피 완전 대박! 시작은 초코초코한 달달한 향이 확 밀려오다가 중간에 살짝 고소한 맛이 풍기고, 끝에는 향긋한 잔향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산미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스로는 비추. 커피가 식고나니, 의외의 산미가 느껴진다. 따뜻할 때 무한히 좋은걸로 ㅎㅎ 가고싶다 테라로사. 서울에도 생겼다는데.. 가볼 수 있을까? 이사오고나니 자꾸 좋은데가 많이 생기는.. 또..
物
2015. 4. 24.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