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小浪物語

Twist Alea Limone Caffè Club Floral berry Espresso 9월 4일 주문 9월 16일 빌보 발송 9월 19일 배대지 발송 9월 23일 도착

物 2014. 9. 23. 17:33

우체부 아저씨가 택배를 가져다 주셨다. 난 당연히 책이 올 줄 알고 있었는데.. 책과 함께 온 박스 하나. 익숙한 이름이 쓰여있어서.. 음.. 누구였지? 하고 생각하면서 오픈. (왜냐하면 우리는 닉네임으로 부르니까 ㅋㅋㅋ) 택배 열면서 한 번 놀라고, 편지 보면서 또 놀라고... 아.. 이런.. 너무 과분한 선물들을... 예쁘고 예쁜 아이들이라,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드리지만...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너무너무 죄송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런거 받을만한 사람이 아닌데, 정말 작은 걸 드렸을 뿐인데... 죄송하게.. ㅠㅠ;;;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다시는 이런것 안돼요! 이젠 반송할거에요!!!!!! ㅠㅠ;;;;; 조만간에 두 배, 세 배로 갚을 기회를 어떻게든 만들거에요!!

物 2014. 9. 6. 13:33

7.24 주문 7.28 발송 9.5 도착 원래 도착 예정이었던 날이 바로 오늘 이었음. 귀신같은 놈들. 약속은 참 잘 지키니 고맙네. 16달러짜리 CD+DVD를 4만원에 파는 우리나라 판매자들, 반사!

物 2014. 9. 5. 17:30

한국 날짜 기준. 8/23 주문 8/25 쉬핑 8/27 배대지 도착 8/29 출발 9/1 한국도착 9/2 배송완료 150 웰컴팩 (큐브) + 50. 지난번에 영국에서 산 캡슐 거의 다 먹어서 남은건 왼쪽만큼 ㅎㅎ 그 영국 구대지에서 가끔가다 캡슐 싸게 팔 때 좋았는데 행사하면 월컴팩 10만원 이렇게. 배송료까지 다 해서.. 네스프레소 캡슐도 안팔고 포트넘도 비싸게 받아서 그곳과는 바이바이. 그리고 네스프레소 독일사이트 직구 도전! 배대지는 네사모 카페 배대지 이용. 15줄에 아르페지오 3줄, 다르칸 2줄은 따로 더 구매한 것. 15줄 중 바닐리오가 들어있는데, 한 잔 내려, 앵설이 하나 넣고 에스프레소로 마시니.. 와.. 이렇게 맛있는 에스프레소가 ㅠㅠㅠㅠㅠㅠ 데미타세 잔 폭풍검색 중 ㅎㅎㅎ 어쨌거나 한..

物 2014. 9. 3. 00:41

예쁨 예쁨 색깔 예쁨! 이사하면서 오래된 립글로스들 죄다 버렸더니 남은건 얘네 뿐.. 그나마 3개는 산거 ㅎㅎ 이건 지난번에 산 디올 어딕트 립스틱 젯셋. 은근한 코랄 색상인데 예쁘다. 음.. 눈으로 보는거랑 사진으로 찍히는게 좀 다르네. 옆에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랑 색깔 비교하면 이렇게.. 맥 언니가 그랬다. 피부가 웜톤은 아니라 주황색이 잘 안받을거에요. 남편은 그랬다. 지난번게 낫다. 이번건 좀 과해. 전문가와 비 전문가의 눈은 그러하다.

物 2014. 8. 28. 23:40

모 카페 회원님들의 강력한 뽐뿌. 3가지 디자인 중 고민하다 내가 택한건 골드 인레이! 책등부분과 내지 부분도 모두 고급스러움 ㅠㅠ;; 만년필과 붓펜으로 끄적끄적. 영화보러 가려고 다시 읽는 중. 옆에 있는건 야자수 나뭇잎 책갈피. 사은품! 뒷편에 비침 거의 없음. 아... 깔맞춤 하고 싶다.

物 2014. 8. 26. 21:37

난 수건을 팍팍 삶아 쓴다. 삶으면 더 깨끗한 것 같고, 삶고난 후 그 뽀송한 냄새가 좋아서. 하지만 알고보니 내가 쓰는 수건은 40도 이하의 온수에 울코스로 돌려야 한다고 한다. 이런 ㅡ_ㅡ;;;; 수건은 서진씨 어릴 때 한 번 확 다 바꾸고.. 몇 년간 몇 개 바꾸고, 몇 개 바꾸고.. 이런색으로 교환했던 것 같다. 그래서 정체 모를 수건들이 중구난방으로.. 어떤건 4년도 쓰고, 어떤건 2년 쓰고, 어떤건 1년도 안되고.. 이런식으로.. 이사오면서 서진씨가 수건 뻣뻣하다고 하도 구박을 해서 인터넷으로 좀 사고 트레이더스에서도 몇 개 사오고 했다. 지금 쓰던 수건들.. 몇 개는 차에 비상용으로 가져다 놓고, 몇 개는 걸레용으로 써야하고.. 상태가 안 좋은 몇 개는 이제 버려야겠다. 미련없이! 이렇게 수..

物 2014. 8. 26. 21:30

​ 나는 1인용 빈백소파를 갖고 싶었을 뿐인데.... 이렇게 놔도.. ​ 저렇게 놔도.. ​ 요렇게 놔도... 크,크다.... 편하긴 엄청 편한데, 내 이 큰몸이 다 들어갈 정도로 크니 말 다했음. 예쁘긴 한데... 편하긴 한데.... 크네... 엄마 부산 오시면 욕먹기 딱 좋음... ㅠㅠ;;;

物 2014. 8. 2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