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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예술영화관을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들께

    2015.02.18 by 솔앙

  • 트라이브. The tribe. 2014.

    2015.02.03 by 솔앙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2014.12.10 by 솔앙

  • FURI.

    2014.12.02 by 솔앙

  • 인터스텔라 +

    2014.11.18 by 솔앙

  • 인터스텔라.

    2014.11.11 by 솔앙

  • 추리일 줄 알았는데 스릴러!

    2014.10.23 by 솔앙

  • 슬로우 비디오.

    2014.10.09 by 솔앙

독립예술영화관을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들께

​

映画 2015. 2. 18. 14:03

트라이브. The tribe. 2014.

영화를 보는 내내 신기한 경험, 내지는 충격이었다. 대사 한 마디 없지만,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가고, 그들의 손짓과 몸짓, 표현의 부드러움과 격렬함 사이에서 그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순간을 돋보이게 하는 어떤 음악도 없고, 장면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효과음도 없다. 움직이는 소리, 서로가 맞부딪치는 소리, 발자국 소리, 숨소리. 그 어떤 인공적인 소리들을 모두 배제한 채, 날것 그대로의 소리를 들려준다. 새로운 방식의 무성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단지 대사만 없을 뿐이지 (수화로 하는 대사는 알아듣질 못하니, 언어로 주는 정보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같다.) 그 대사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많은 것들 덕분에 그다지 답답한 영화는 아니었다. 대사나 자막이 없다는 건 알고 갔지만, 처음 30분정도는 당..

映画 2015. 2. 3. 22:30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01. 영화를 다 보고 나서, 한글 제목을 잘못 지은 것 같다 생각했는데.. 다시 곱씹어 생각해 보니, 아니야 맞는 것도 같아. 라고 생각을 고쳤다. (원작의 제목은 The Theory of Everyting ) # 02. 정확하게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첫번째 부인 제인 와일드와의 사랑 이야기. 지난 번에 '서프라이즈' 보고 가장 최근 이혼한 부인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첫번째 부인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역시 결혼은 현실이며 영원한 사랑은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었다. # 03. 스티븐 호킹 박사라고 해서 또 물리학인가... 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봤지만, 물리학 이론은 그렇게 자주 등장하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 (물리학 이론이 많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오류가 있다는 지적도..

映画 2014. 12. 10. 17:01

FURI.

1. 오랜만에 몰입해서 본 전쟁영화. 15세라고 하지만,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같이 본 9세 어린이가 조금 충격을 받은.. 이렇게 잔인한 영화인 줄 알았으면 같이 안 봤을거야. 미안해. 2. 2/3 지점까지 참 좋았던 영화. 노골적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야기하고, 포탄이 펑펑 터지는 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휘말리는 소용돌이.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그른가에 대해 고뇌하는 전장의 사람들.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이 나름 염세주의적이라 참 좋았다. 실감나는 전투신이라고 하지만, 실제 전투가 어떤지 알 수 없었으니 그건 모름. 전쟁이 더 잔인한걸까, 영화가 더 잔인한걸까... 겪어보지 못한 나에겐 그 어느것도 가닿을 수 없는 저 멀리 어딘가. 3. 하지만 영화를 1/3쯤 남겨놓고는.. 급 헐리웃st. 로 변모!! ..

映画 2014. 12. 2. 01:50

인터스텔라 +

1. 일주일 사이에 인터스텔라를 두 번 봤음. 역시, CGV IMAX 강추. 서면 CGV에서 봤는데, 우리나라 CGV 중 5번째로 크다더니.... 자막이 내 키만했다. 인천이나 수원에서는 그만큼 안 컸는데, 화면도 크고 관람석도 많으니 그런건지.. 어쨌거나 IMAX로 보니 화악 눈에 와닿는 것들. 롯데는 반성하라, 수퍼플렉스 이름 접어라! 2. 영화보러 가기전에 스포일러 잔뜩 적혀진 해석본을 보고 갔었는데 (뭐 이미 한 번 봐서 나에겐 스포일러가 의미 없으니..) 보고가길 아주 잘했다는 생각. 나의 의문들이 거의 다 풀렸다. 물론 어려운 물리적 이론은 그냥 블랭크로 내비두고, 많이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부분부분, 내가 궁금해 하던 포인트들에 대한 이해를 한 것으로 마무으리! 3. 놀란의 골수 매니아들..

映画 2014. 11. 18. 08:25

인터스텔라.

1. 나는, 물리 고자, 제(쟤)물포의 대명사. (나는 진짜 제물포에서 학교를 다녔다. 제물포는 인천의 지명이다. ㅎㅎ) 뭔가 많은 물리학 이론을 등장시켜 조금은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최소한 반복하며 등장한 이야기는 그나마 정말 아주 조금, 알아먹었기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봤다. 깊고도 넓은 양자물리학의 늪. 상대성 이론과 중력은 나를 힘들게 해. 2. 나름 반전이라고 생각했던 것 두 가지. 맙소사. 내 예상이 고스란히 맞아 들어갔다. 와우. 매튜 맥커너히가 딸과 헤어질 때 설마. 블랙홀 입구에서 설마. 와우. 난 다 맞혔어!! 이로써, 이해한거 맞는거야! 라는 자기 위안을 ㅠㅠ;;; 3. 를 기대했지만, 이것은 SF영화, 재난영화, 가족영화. 복잡다단하게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 했다는 점에서 또 마이너..

映画 2014. 11. 11. 15:05

추리일 줄 알았는데 스릴러!

​ 기대하던 영화가 개봉! 조조가 9시 20분! 고민하다 후딱 나갔다! 러닝타임 2시간 20분!!! 예고에서 봤던 것 처럼 닉 던의 아내가 실종되던 날 아침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에이미의 일기와 함께 보여지는 과거. 지금의 닉, 실종된 에이미. 이건 스토리를 조금이라도 언급하는 순간 모조리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간단한 감상만 적자면! 러닝타임이 꽤 긴데, 그 시간동안 정말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봤던 것 같다. 과연 에이미의 실종은 어떻게 된건지 그 실마리를 하나하나 모아가며 모든 사람을 의심해가며 봤다. 영화는 에이미를 찾는 단서들을 찾는 앞 부분과 에이미의 실종에 관해 닉을 의심하는 중간 부분 그리고 사건이 해결되어가는 마지막 부분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눠지는 느낌인데, 분명 추리로 시작한 ..

映画 2014. 10. 23. 13:43

슬로우 비디오.

배우는 연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맡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차태현과 남상미라는 두 명의 배우를 캐스팅한 영화 관계자들은 혜안을 가진것일테고, 이 배역을 이렇게 선택한 두 배우는 시나리오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알아보는 정확한 안목을 가진 것 같다. 시나리오는 조금 아쉽고, 동체시력이란 설정도 100% 활용하지 못한 느낌이었지만 그림을 활용한 연출의 디테일이나, 후반부에 밀려오는 따뜻함. 그리고 두 배우의 충실한 연기 덕에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억지로 짜내는 눈물들이 아닌, 정말 두 사람을 위해 울 수 있는 눈물을 흘린 느낌. 가을, 잠시 가볍게 쉬어가는 영화로 보기 괜찮은 것 같다.

映画 2014. 10. 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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