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小浪物語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花小浪物語

메뉴 리스트

  • 블로그홈
  • 지역로그
  • 태그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820)
    • 話 (926)
      • 考え (22)
      • フォト (142)
      • 부산 갈맷길 (8)
      • 日本 (157)
      • Calligraphy (31)
    • 物 (129)
    • 本 (140)
      • 読む (38)
      • 引く (42)
    • 映画 (105)
    • エキシビション (79)
    • 音楽 (42)
    • 料理 (39)

검색 레이어

花小浪物語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映画

  • 태풍이 지나가고. 海よりもまだ深く. 2016.

    2016.07.29 by 솔앙

  • 인과응보.

    2016.07.23 by 솔앙

  • 아가씨, 그리고 핑거스미스.

    2016.06.16 by 솔앙

  • 1분 1초도 쉬지 않고 사랑해.

    2016.04.25 by 솔앙

  •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영화들.

    2016.03.04 by 솔앙

  • 오빠 축하해요!

    2016.02.29 by 솔앙

  • CGV 아트하우스 아티스트 등급

    2016.02.25 by 솔앙

  • About True love story!

    2016.02.20 by 솔앙

태풍이 지나가고. 海よりもまだ深く. 2016.

일어 원제는 海よりもまだ深く - 바다보다 더 깊은. 아마 우리나라 제목은 After the storm 이라는 영어 제목을 따른것 같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가지고 있는 조용한 이야기의 힘이 이번 영화에서도 여실히 느껴졌다.어찌보면 루저에 가까운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도박에 빠져 양육비를 탕진하고 전 부인의 뒷꽁무늬를 쫓아다니며아이에게 운동화 하나 사주는 것도 '찌질-지질로 하면 어감이 안 사니까'로 무장했음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이 남자. 그 남자가 우연치 않게 태풍이 몰아치는 밤,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본다.이 남자가 쉽게 변하리라 생각하진 않지만, 최소한 오늘 생각한 나의 모습과는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싶다.몰아치던 태풍이 이제는 지나가고 고요한 아침이 되었으..

映画 2016. 7. 29. 20:40

인과응보.

'러덜리스'같은 좋은 영화는 아트하우스에서 교차상영으로 몇 주를 연명하다 끝났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같은 멋진 영화는 일반상영으로 채 백만명의 관객도 들지 못하고 끝났다. 유료시사라는 변칙개봉에 하루 만번에 근접하는 상영횟수를 두고 사람들은 '부산행'에 화를 내고 있다. 왜 그들은 '러덜리스'나 '월터...' 같은 영화를 위해서는 화내지 않고, '부산행'에게만 화를 내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이 왜 화를 내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 평소에 화를 안 냈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뿐인데 말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내일 '부산행' 2차 찍으러 감.

映画 2016. 7. 23. 09:28

아가씨, 그리고 핑거스미스.

영화 '아가씨'를 2번 보고 800페이지에 달하는 '핑거스미스'도 다 읽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왜 새라 워터스가 'inspired by' 를 원했는지 충분히 알 것 같았다. 확실히 나는 책을 먼저 읽지 않아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했다. 책도 물론 재밌었지만, 영화와 맞물리는 400페이지 즈음까지 너무 지루했다. 만약 반대로 책을 먼저 읽었다면 영화의 반쯤까지 역시 지루했을 터.이후로는 엄청나게 속도감이 붙어 거의 한나절만에 다 읽어 내려갔지만, 익히 아는 부분을 재밌는척 넘기기는 확실히 어려웠다. 하지만 영화와 갈라지는 그 시점, 나의 호기심은 다시 엄청나게 자극되었고, 사뭇 다른 절정과 전혀 다른 결말을 보면서 히데코와 숙희만큼 신나지도 통쾌하지도 않았지만, 씁쓸하고도 담담한 수와 모드의 마지막 모습..

映画 2016. 6. 16. 00:33

1분 1초도 쉬지 않고 사랑해.

누군가 내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언제나 똑같다. 바로 지금 여기 이순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다. 1년이 될 수 있겠고, 한 달이 될 수도 있겠고, 어쩌면 바로 내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 이제 후회 따위는 안 하고 살겠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뿐. 사랑해 혜수야. 사랑해. 사랑해.1분 1초도 쉬지 않고 사랑해. --------------------------------------------------------------------------------------------------------------------------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드라마.마지막회를 제대로 보기위해, 앞에 보지 않았던 부분들 모두 몰아보..

映画 2016. 4. 25. 00:36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영화들.

이틀동안 본 세 편의 영화. 사울의 아들스포트라이트대니쉬걸 귀향 포토티켓은 이벤트 당첨.귀향은 다음주에 볼 예정. 지난번에 못 뽑았던 동주 포토티켓까지 챙겼음. 사울의 아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봤음에도 너무 힘들었다.영화의 98%가 사울의 시선으로 전개되고, 영화의 99%의 화면은 사울의 머리 내지는 상반신이 카메라 전면에 등장한다.사울에게 오로지 포커스를 맞추고, 배경들은 의도적인 블러처리한 것 처럼 모두 아웃포커싱 상태.시야를 가리면 오히려 다른 감각들이 예민해지듯,영화는 사울 이외의 모든 배경들을 관객들에게 불친절하리만큼 보여주지 않고,대신 많은 소리들로 지금 무슨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설명해준다.아주 처절하고 끔찍한 방식으로 배경음악 같은 극적인 효과음들을 모두 배제한 채,모두 실재했을..

映画 2016. 3. 4. 20:30

오빠 축하해요!

20년만에 쟁취한 오스카! 그 와중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수상소감한 오빠 ㅠ_ㅠ 온 우주의 염원이 오빠에게 모아진걸 알고 있나요! 손 아프게 마구 박수치며 울었어요. 축하해요!!! "Let us not take this planet for granted. I do not take tonight for granted." 사진 출처는 텀블러

映画 2016. 2. 29. 17:00

CGV 아트하우스 아티스트 등급

​​

映画 2016. 2. 25. 20:02

About True love story!

​ 데드풀 보면서, 옆 자리에 앉은 남 모르는 남자랑 나랑 둘이 빵빵 터져가며 웃는데그 옆에 앉은 레알 여자친구분은 왜 웃는지 자꾸 남자에게 물어본다. 그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한 남자가, 나중에 얘기해줄게! 이러는데... 데드풀을 보기 위해서는 X맨 시리즈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더 빵빵 터질 수 있다. 특히 맥어보이? 스튜어트? 하는 순간 손뼉치며 박장대소 가능! ㅎㅎㅎㅎ 남편이랑 주말에 데드풀 IMAX로 2차 찍으러 갈건데이 영상 보니 숨겨놓았던 유머코드 웬만큼 다 알아들은 내가 뿌듯. 남편 미리 공부시키고 가야하나 생각 중.우리 같이 웃읍시다. 내가 사랑하는 B급 코드의 유머를 같이 즐겨 보아요!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런 남자였을 줄이야 ㅎㅎㅎㅎㅎㅎ

映画 2016. 2. 20. 01:2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TISTORY
花小浪物語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