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 스키야키.
샤브샤브는 육수에 생고기와 야채를 익혀가며 먹는 거라면 스키야키는 양념한 고기를 볶은 후 육수와 야채를 한꺼번에 넣어 끓여먹는 요리이다. 스키야키 양념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우리나라에는 불고기가 있으니 괜찮음! ㅎㅎ 불고기 양념 해 놓은 걸 달궈진 냄비에 넣고 볶다가 고기가 잘 익으면 재료들을 한데 넣고 육수를 넣고 끓여준다. 재료는 딱히 정해진게 없으니 그 때 그때 다르게 마음대로 ㅡ_ㅡ;; 나는 어제 버섯 2종류, 배추, 시금치, 곤약, 어묵 을 넣었고 준비해놨다가 두부와 만두를 넣지 않았다. (잊어버려서 ㅡ_ㅡ;;;) 육수는 쯔유에 대파를 넣어 우려낸다. 대파는 어차피 저기 넣어도 먹는 사람이 없으니 육수로만 쓰고 버려버림. 소스는 폰샤브소스에 겨자를 넣었고 계란 노른자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하는..
料理
2014. 10. 15.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