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미녀 D님의 추천.
프렌치프레스에 어울린다고 해서 냉큼 주문.
봄에는 역시 벚꽃?!
드립도 하고, 프렌치프레스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려고 그라인드 안된 원두로 주문!
굵게 갈아서 프렌치프레스에!!
뜨거운 물 살짝 붓고 뜸들이기 30초
살짝 저은 후, 물 많이 붓고 3분.
이렇게 커피 완성!!!
역시 커피는 달달구리와 함께라며! 간식도 준비.
커피 완전 대박!
시작은 초코초코한 달달한 향이 확 밀려오다가 중간에 살짝 고소한 맛이 풍기고, 끝에는 향긋한 잔향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산미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스로는 비추.
커피가 식고나니, 의외의 산미가 느껴진다.
따뜻할 때 무한히 좋은걸로 ㅎㅎ
가고싶다 테라로사.
서울에도 생겼다는데.. 가볼 수 있을까?
이사오고나니 자꾸 좋은데가 많이 생기는.. 또르르.....
부산에도 테라로사가 있긴 한데, 해운대..라고...
아마 해운대 있는걸 가는 것보다, 광화문에 있는걸 가는게더 빠를것 같은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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