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일주일 영화 세 편!
감바스처럼 새우랑 마늘을 잔뜩 넣고 올리브유 넣어 끓이다가 면 투하!역시, 파스타가 으뜸이야! 식탁위에 굴러다니는 식빵도 찍어먹었는데, 너무 맛있는거 아니냐! 별다방에 새로 나온 이름도 이상한 프로즌티는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라 마시다가 남겼다.알로에 + 배 맛이라는데, 나는 수정과 맛이 나던데?그냥 수정과면 맛있었을텐데 이상한 향도 나고... 하여간 못 먹겠어!! 텀블러에 담은거라 고대로 들고왔더니 저녁에 오빠가 와서 맛있다며 마셔버렸다.이 취향의 괴리란.... 이번주 첫번째 영화는 더 테이블!배우들 각자의 매력이 클로즈업샷과 함께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뿜어져나왔던 영화.단순히 한 공간에서 서로의 대화만으로 영화를 이끌어가는데,창 밖의 골목 풍경처럼 평온한 여백 안에서 배우들의 목소리로 영화가 채워진다..
話
2017. 9. 20.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