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小浪物語

​ 이거 케이스 주문하고 났더니 텐바이텐에서 할인하고 있는걸 발견했음.아 슬퍼.텐바이텐이 5천원이나 싸.ㅠ_ㅠ ​ ​ 딱 맞아서 좋긴한데, 리코는 렌즈 코가 없는 디자인이라 케이스의 렌즈 코 부분이 좀 거슬린다.범용 케이스라 어쩔 수가 없어. 케이스는 깔끔하게 예쁘고, 케이스 전용 스트랩도 길어서 크로스로 맬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새로 주문한 시에스타 가죽 스트랩은 롤라이에 끼워줬음.원래는 리코에 쓰려고 산건데, 고리가 리코에 들어가긴 하나 뭔가 자유롭지 않다.그래서 롤라이에 쓰던 스트랩을 리코로 옮겨주고롤라이에 고급진 가죽 스트랩을 끼워줬음.어울려, 예뻐, 괜찮아!​ 김생민 아저씨가 보면 스튜핏을 미친듯 외칠것 같아.요즘 소비할 때마다 뭔가 죄책감이 들지만, 그렇다고 안 사진 않음.그게 문제야 ㅡ_ㅡ;

物 2017. 9. 22. 14:02

포터필터에 원두를 채워넣고,아직 주문한 탬퍼가 안 와서 패키지 안에 들어있던 플라스틱 탬퍼로 꾹꾹.무게가 없어서 힘이 잘 안 받네. 그래도 고른 탬핑! 헤드 끼워넣고 버튼 누르면 에스프레소 추출!! 동영상을 일부러 찍은게내일 EAX5 모터가 도착하면 바꿀예정이라바꾸고나면 추출이나 크레마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찍어놨음! 투샷내려 얼음넣고 한잔 가득.좋아! 맛있어! 캡슐로 내린 에스프레소는 강도가 높아도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것 보다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독하게 확 치는 맛이 없는데, 그게 충족되는 기분! 그리고 핸드밀로 에스프레소 굵기 돌릴려면 손목 나간단 얘기들이 하도 많아서큰맘먹고 원두 그라인더도 샀음. 그래도 드립 마실 땐 핸드밀 써야지!

物 2017. 2. 3. 00:21

부엌 식탁 위에 작은 등 2개만 매입등으로 해놔서 식탁이 너무 어둡다. 등을 추가로 달고 싶어서 고민하다가연휴에 서울가는 김에 이케아행! 티디그 5등 조명으로! 원래 인터넷으로 BAROMETER 제품 보고 갔는데가서 실제로 보니 TIDIG가 훨씬 더 예뻐서 요걸로 선택. 설치는 장기사가! 환해진 식탁이 아주 속 시원하다!!!

物 2017. 2. 2. 22:55

이케아에서 충동적으로 스텐 프라이팬 사왔다. 센수엘 24cm.하나 더 큰걸로 사올걸..거기서 볼땐 괜찮았는데, 막상 쓰려니 살짝 작다. 만두 구웠는데 온도를 너무 높게 해서 그런지팬 벽면에 기름 다 튀어 눌어붙어 닦느라 죽는줄 알았음. 철수세미를 사야해! 사진은 없지만,오늘 아침 아이 계란후라이 해줬는데 그건 완전 성공!! 확실히 맛은 있는데, 어려워서 인내심을 가지고 써야할것 같다.익숙해지면 괜찮을까.아니면 결국 코팅팬을 다시 살까.

物 2017. 2. 2. 22:50

희움에서 가방과 파우치들을 샀다. 노트북 케이스. 맥프레 13인치에 커버씌운것도 아주 여유있게 잘 들어간다. 화장품 파우치. 여행용으로 쓰기엔 살짝 작고평소에 립 몇개랑 핸드크림, 수정화장용 도구들 가지고 다니기에 좋음! 그리고 에코백. 에코백 컬렉터가 될 기세로 이것저것 사서 쓰는 중.예쁨!

物 2017. 1. 5. 00:22

책 팔아서 산 DVD 2개. DVD 산다니 남편이 뭐라고 하다가.. 이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살 때가 왔어라고 하니 급 빵끗! 이중적이네 이 아저씨. ㅡ_ㅡ; 좋아좋아.또 팔 책 없나 봐야겠어.

物 2016. 6. 15. 13:07

오빠가 커피수업 들었다고 드립포트 사줬음. 칼리타 호소구치. 근데 원두가 신선하지 않아서 부풀어오르지 않음.프렌치프레스 마시느라 핸드밀 크기를 조정했는데, 다시 드립사이즈로 바꾸기 힘듦.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잘 안 나오고 있어서 슬프다. 어쨌거나 2잔 내려서 오빠랑 아이스로 맛있게 호로록. 별거 없는 토요일.요즘 밤에 자꾸 잠을 못 자서 낮에라도 자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고 종일 멍하다. 밤에 어떻게 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物 2016. 4. 30. 23:14

일본직구하려고 알아보다가 펜탁스 홈페이지에서 본 리퍼비시 상품. 맥북도 리퍼비시로 사서 재미봐서, 리코2도 리퍼비시 결정!다만 보증기간이 6개월이라는 점. 귀여운 똑딱이. 뷰파인더 고민 중. 테스트샷 2장. 지금 충전중.

物 2016. 4. 28.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