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小浪物語

새벽 2시에 TV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신동엽아저씨가 만든 두부조림~! 근데 생각해보니 사진을 안찍었... 세 식구가 진짜 맛있게 먹었다. 두 남자가 의외로 맛있다며 쌍엄지! ㅎㅎㅎㅎ 레시피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동영상도 나옴!!! http://www.lifestyler.co.kr/Content/View/34183 두부(부침용) 1모 반, 달걀 1개, 양파 1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1 1/2큰술, 깨 약간, 설탕 1큰술, 간장 3큰술, 식용유 약간, 물 넉넉히, 소금, 후추 약간씩 조리과정 ➊ 두부를 두툼하게 썰어 소금으로 밑간하고 체에 옮겨 물기를 제거한다. ❷ 양파는 잘게 다지고, 청양고추•파는 송송 썰어 볼에 담아 다진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설탕, ..

料理 2014. 11. 28. 20:24

"사랑해." 그는 그저 "사랑해"라고 말했을 뿐이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그 말은 "나도 너를 사랑해"를 줄인 말이다. . 우리는 이렇게 자신의 결여를 깨달을 때의 그 절박함으로 누군가를 부른다.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향해 할 수 있는 가장 간절한 말, '나도 너를 사랑해'라는 말의 속뜻은 바로 이것이다. '나는 결여다.' .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은 욕망의 세계다. 거기에서 우리는 너의 '있음'으로 나의 '없음'을 채울 수 있을 거라 믿고 격렬해지지만, 너의 '있음'이 마침내 없어지면 나는 이제는 다른 곳을 향해 떠나야 한다고 느낄 것이다. 반면,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지 않은지가 중요한 것이 사랑의 세계다. 나의 '없음'과 너의 '없음'이 서로를 알아볼 때, 우리 사이에..

本/引く 2014. 11. 28. 15:33

​​ 내 몸에서 굴 향이 나기 시작한것 아닐까 의심되는 순간..

話 2014. 11. 28. 11:48

안그래도 무상한 아침, 두 남자가 무거운 내 머리를 더 무겁게 만든다.

音楽 2014. 11.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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話 2014. 11. 27. 20:07

​ ​ ​ 옵스 치즈만주. 모스버거 메론소다. 차 끌고 롯데 갔다가 오는길에 차가 너무 많아서 식겁했음. 오후에 부산대교는 차가 많이 막히는구나 ㅠㅠ

話 2014. 11. 27. 16:31

​​​ 대기시간 14분! ㅎㅎㅎㅎㅎ 일력으로 구매 완료!!!!! 배송은 12월 중순이네 ㅡ_ㅡ;;

話 2014. 11. 27. 12:19

​​ 굴 2kg를 언제 다 먹지? 남편이 통영에 아는 사람을 통해 굴 2kg를 주문해줬다. 최소 주문단위가 2kg! 난 별 생각없이 그 정도는 먹지 않을까 했는데... 이건 2kg가 아닌 것 같은 양이 왔다. 아................ 아침에 굴 레시피 찾아보다가 굴 튀김 보고 삘 받아서 혼자 저걸 먹겠다고 식빵 갈아 튀겨 만들었다. 타르타르소스도 만들어서 호로록 ㅋㅋㅋㅋ 엄마가 가까이 살면 가져다 드릴텐데.. (우리 엄마도 굴 킬러!) 이것 참... 많으니 부담스럽구나...

話 2014. 11. 27. 11:03

메멘토를 보고 싶은데 상영관이 없다. (메멘토는 이미 13년전에 보고 그 이후에도 또 봤지만, 리마스터링이라니 또 봐야할것 같은 이 기분...) 고양이 사무라이를 보고 싶은데 센텀시티까지 가야한다. 무려 오늘이 개봉일임에도 불구하고. CGV 아트하우스니, 롯데시네마 아르떼니... 다 사기꾼들 같다. 말만 번지르르하지 제대로 하는 영화가 없어. 아트나인 가고 싶다 ㅠㅠ

話 2014. 11. 27. 08:10

1, 4, 6, 7, 8, 10, 11, 12, 19, 20, 22, 24. 1. 친구와 책방에 가서 친구보다 더 많은 책을 산 적이 있다. 2. 아침에 깨어서 책값을 얼마나 샀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3. 책방 서가에서 책을 뽑아 펼쳐서 잉크와 종이냄새를 게걸스럽게 들이마신다. 4. 모르고 같은 책을 두번 산 적 있다. 5. 일을 마치고 책방에 갔다 늦게 오고는 배우자에게 술집에 갔다고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 6. 크리스마스 때 당신이 읽고 싶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준 적이 있다. 7. 시작하기도 전에 읽기를 포기한 책이 있다. 8. 책방을 들르지 않고는 쇼핑센터를 지나칠 수 없다. 9. 한가지 주제에 관한 책들을 모아놓고 그 가운데 한 권도 읽지 않은 적이 있다. 10. 할인판매를 한다는 이유로..

本 2014. 11. 27. 01:59

​ 혼자 유유자적 놀고 있음 노래 핸드폰 책 오늘 문화의 날 행사가 있어서 근처 공연장에서 아이들 단체 뮤지컬 관람 하는데 엄마가 굳이 같이 안봐도 된다는 아이 말 듣고 빠져나왔음!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은 집에가서 자고 싶지만 (요즘 정말 종일 합치면 12시간은 자는 느낌;;;;) 예의상 차에서 기다리는 중... 너무 좋아하는 티 내지 말아야지! 흠흠!

話 2014. 11. 26. 16:40

나는 분명 어제 잠이 안와서 TV 동물농장을 보고 있었다. 나의 애청 프로그램! 잠이 안오면 멍하게 보기 좋은 나의 힐링 프로그램! 근데 어느새 채널은 겟잇뷰티로 넘어가 있었고.. 나는 핸드폰을 잡고 하나하나 결제를.. 뷰러의 고무가 거의 다 닳아서.. 고무만 사느니 택배비에 조금 더 보태면 새걸 사네. 결제. 오, 파운데이션 스틱. 저건 또 뭐냐. 스틱 뒤에 브러시가 달려 있어. 폭풍 검색. 결제. 핸드크림 가지고 다니던걸 다 써서 록시땅 큰거 쓰고 있는데, 향이 마음에 안들어. 원래 갖고 다니던걸로 결제. 그리고 마스카라 폭풍 검색하다 잠 들었음 ㅡ_ㅡ; TV를 켜면 안된다는 소중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달은.........

話 2014. 11. 26.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