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분명 어제 잠이 안와서 TV 동물농장을 보고 있었다.
나의 애청 프로그램!
잠이 안오면 멍하게 보기 좋은 나의 힐링 프로그램!
근데 어느새 채널은 겟잇뷰티로 넘어가 있었고..
나는 핸드폰을 잡고 하나하나 결제를..
뷰러의 고무가 거의 다 닳아서.. 고무만 사느니 택배비에 조금 더 보태면 새걸 사네. 결제.
오, 파운데이션 스틱. 저건 또 뭐냐. 스틱 뒤에 브러시가 달려 있어. 폭풍 검색. 결제.
핸드크림 가지고 다니던걸 다 써서 록시땅 큰거 쓰고 있는데, 향이 마음에 안들어. 원래 갖고 다니던걸로 결제.
그리고 마스카라 폭풍 검색하다 잠 들었음 ㅡ_ㅡ;
TV를 켜면 안된다는 소중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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