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월의 사진들.
김밥으로 시작하는 12월. 김밥은 언제나 맛있지. 소세지랑 삶은 계란이랑 양파카레. 잘못하면 초콜렛 눈사람 녹아서 사라짐. 커피 공부 어려워. 백화점 지하에서 청소년이랑 먹은 껌승. 청소년이랑 동네 콩나물 국밥집도 다녀옴. 수영장이 문을 닫아서 또 동네를 배회하며 여기저기 걸어다녔지. 영화보러 롯데도 걸어갔다 걸어왔음. 서면CGV 에서 부산역까지도 걸어와봤음. 커피용 저울을 샀음. 감자를 갈아서 감자스프를 만들었지. 생크림이 있어서 더 맛있었어. 남은 생크림으로 스콘도 만들었음. 설탕을 위에 솔솔 뿌려서 구웠더니 오독오독 더 맛있었음! 올해도 뒤늦게 트리 겸 가렌드를 달았음. 1시간반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렇게 맛있는 고구마를 먹지 못해. 물떡, 물떡, 물떡!! 소금빵. 폴바셋 피스타치..
話
2022. 1. 1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