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있는 우리동네 옵스.
옵스는 바게트가 맛있고, 러스크가 맛있지만..
옵스에 가면 가끔가다 땡겨서 사오는 이 빵.
빵이라기 보다는... 뭐 거의 밥 대신!
이름은 키슈~
얘가 원래는 동그란데 어제 사와서는 오늘 먹다 사진찍어서 요모냥 ㅋㅋ
원래 이렇게 생김! ㅎㅎ
(전에 찍어 놨던 사진)
이것도 프랑스 빵의 일종인데
페스트리 안에 계란, 소세지, 양파, 버섯 등 각종 재료를 채우고 굽는거라고 한다.
식사대용으로 즐긴다고.
당연하지.. 이 정도면 밥보다도 열량이 더 높을 것 같다.
맛은 정말 느글느글하면서 살찌는 맛.
한번에 하나는 절대 다 못 먹고, 3등분 해서 3번에 나눠먹는다 ㅎㅎㅎ
베이컨 들어간 푸가쓰를 사오느라
내가 좋아하는 치즈 박혀있는 쁘띠를 못사왔음.
부산 가면, 광복동 롯데에도 옵스가 떡하니 있으니
그 때 먹어도 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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