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小浪物語

​ ​ ​ 언제나 만족스러운 퀄리티에 빠른 작업. 이번에도 예뻐요!!

物 2015. 2. 24. 21:54

​ ​ 동네의 동백이 드디어 활짝 피었다. 특이한 모양의 동백꽃 발견.

話 2015. 2. 24. 21:24

​ ​ 엄마한테 매운 고춧가루를 얻어왔다. 생강을 사다 빨간고추도 넣고 다시 만들었다. 스윙병 닦기 귀찮아서 있던 스파게티소스 병에 넣었더니 색상이 잘 안나오네. 이전에 만든것보다 향이 훨씬 알싸하고 색도 짙다. 조만간에 짬뽕.. 꼭 해먹을거야!!!

料理 2015. 2. 24. 21:10

​ ​ 아직 반나절 지났지만 오늘. 두통 4일째... 두통약 다 떨어졌음. 어디서 아스피린 찾아내서 두 알 먹음. 나가고 싶은 마음과 나가기 싫은 마음의 공존. 아침도 먹고 점심도 먹고 잉여롭게 먹기만 하는 중. 좋은 분께서 오미자 원액을 보내주심. 스티커처럼 Handmade. 빛깔이 고와 맛보고 싶은데 탄산수가 다 떨어짐. 아, 마트도 가야하는구나.. 봄방학은 지루해.

話 2015. 2. 24. 13:38

​ ​ ​ ​ 실내 확장하고나니 조금 더 복잡해졌다! 금멸치 모으느라 힘들었음. 확장하고나서 가장 중요한건, 실내에도 꼭 밥을 놔야 고양이들이 온다. 확장하고나니 드래그하면 화면나온다고 하면서 중요하다며 알려줬음 ㅎㅎ 고양이들아 또 많이 와! 금멸치 모아서 코타츠 사야지!!

話 2015. 2. 23. 02:56

​ 암호는 댓글로 업뎃! 메뉴 중 NEWS에 들어가면 하루에 한 단어씩 암호(あいことば)가 있어요. 오늘의 암호는 'ねこの日'네요! ​ 그럼 메뉴의 통신(つうしん)에 들어가서 오늘의 암호를 보내면 돼요! 첫번째 박스 안에 보면 암호를 송신합니다. 상세한 것은 헬프를 확인해주세요. 이렇게 되어있고 송신버튼이 있어요. ​ 송신 버튼을 누르면 암호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고~ ​ 오늘의 암호인 네코노히(고양이 날)을 넣으면~ ​ 이렇게 보상 멸치들을 준답니다! 오늘은 멸치 22개, 금멸치 2개!! 금멸치 180개 모으고 있어요...! 방으로 진출할테야!!

話 2015. 2. 22. 01:28

# 01.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 A-급과 B+급을 오가는 병맛. - 의외의 잔인함과 더불어 생각보다 잔인하진 않음. - 생각해보면 피 한 방울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음. - 공공재가 된 콜린퍼스. - 젠틀맨, 그대들 너무 섹시함. - 어쩌면 매튜본은 천재일지도. - 킥애스를 싫어해서 미안해. 하지만 애런존슨은 이제 킥애스 그만. SJ의 총평 : 무난한 킬링타임용. # 02.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 조용한 힐링영화. - 1시간은 여름에 농사짓고 음식만들고, 1시간은 가을에 농사짓고 음식만들고. - 총 14가지의 음식이 나왔지만, 미친듯이 먹고싶은 음식은 없었음. - 앞 줄에 앉았던 아주머니들이..

映画 2015. 2. 22. 00:49

​ ​ ​ 휴게소 감자를 먹고 눈덮힌 산을 보고 밀리는 반대편을 보며 부산으로 돌아왔음.

話 2015. 2. 21. 16:45

​ ​ ​ ​ ​ 1. 킹스맨 2. 리틀포레스트 하나는 오빠취향 하나는 내 취향 둘 다 두 편 모두 재미있게 본 연휴 마지막 날.

話 2015. 2. 20. 18:30

​ 한복 입고 세배도 하고 세뱃돈도 받고 바다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우리우리 설날. 한복이... 안 맞아...... 숨을 쉴 수가 없었..... ㅜ_ㅜ 하지만 화이트모카 크림 드링킹........... 반성이 없어....

話 2015. 2. 19. 19:22

​ ​ ​ ​ ​ 고양이들이 준 보물 たからもの！ 반들반들 예쁜 도토리 조개무늬 귀걸이 가쓰오 조각 또 마니마니 줘!!

話 2015. 2. 19. 18:54

판타지는 잘 모르지만, 이런 몽환적 분위기의 글이 참 좋다. 레드포드 롤랑거리에 위치한 보이드씨의 7층짜리 저택 각 층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옴니버스로 구성된 이야기의 중심에는 3층에 사는 라벨이라는 특별한 남자가 있다. 라벨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 그럼 자신의 소원은 어떻게 빌어야 할까. 각 챕터에 등장하는 사람들에겐 저들만의 사정이 있고 무의식적으로든 적극적으로든 자신이 소원을 이야기한다. 무심코 내뱉은 소원으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고, 삶과 죽음을 가르는 경계선도 위치를 옮겨간다. 날서지 않은 긴장감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층부터 인물들에 포커스를 집중하며 각 층의 인물들을 만날 때마다 라벨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큰 궁금증을 자아낸다. 5층에 사는 오드리부인과 6층에 사는 의사 주스트씨..

本/読む 2015. 2. 1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