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 A-급과 B+급을 오가는 병맛.
- 의외의 잔인함과 더불어 생각보다 잔인하진 않음.
- 생각해보면 피 한 방울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음.
- 공공재가 된 콜린퍼스.
- 젠틀맨, 그대들 너무 섹시함.
- 어쩌면 매튜본은 천재일지도.
- 킥애스를 싫어해서 미안해. 하지만 애런존슨은 이제 킥애스 그만.
SJ의 총평 : 무난한 킬링타임용.
# 02.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 조용한 힐링영화.
- 1시간은 여름에 농사짓고 음식만들고, 1시간은 가을에 농사짓고 음식만들고.
- 총 14가지의 음식이 나왔지만, 미친듯이 먹고싶은 음식은 없었음.
- 앞 줄에 앉았던 아주머니들이 영화 보시면서, 당신들의 어릴적 얘기 하시면서, 행복해 하셨음.
- 원작 만화를 꼭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
- 그럼 겨울과 봄도 나오는 걸까.
- 영화공간주안 만세.
SJ의 총평 : 삼시세끼 에피소드 14가지를 모아서 영화로 만들어 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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