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7. 낮.

 

 

 

 

 

원래는 영화를 보러 가려고 했었다.

애매한 상영시간.

근데 3시간 자고, 이후로 30분 간격으로 한 번 씩 깨며

목에 담까지 걸린 나는 그 시간즈음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잠이 깨니 영화는 시작하는 시간이고.. 나가기엔 늦었다.

뭘할까 하다가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책을 봤다.

 

 

역시 캔으로 된게 거품이 좋은데, 병으로 살살 따랐더니 맥주 거품이 없다.

콜라같은 비주얼.

콜라라고 하자. 맥주 아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사니 스티커가 사은품으로 왔다.

마스킹테이프 7개. 스티커 40개.

 

 

텐바이텐 신규런칭 샵이라 이벤트 같은데.

저 스티커 받고 싶어서라도 한 번 더 주문하고 싶다.

 

저 업체가 저 스티커를 팔았으면 좋겠다 ㅡ_ㅡ

 

 

 

아무일 없이 금요일이 가버렸다.

금요일은 신나게 놀아야하는데..

뭔가, 심심했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