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헬로, 안양 위드 러브.

by 솔앙 2014. 7. 12. 20:53

본문

 

 

 

 

 

 

안양에 살면서 좋았던 것 하나가 APAP 프로젝트 였다.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동네 공원을 가도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고,

안양 예술 공원에 가면 동산 자체가 예술작품 투성이.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현대건축의 거장 고 김중업 선생님 박물관도 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안양이라는 도시였다.

 

 

항상 지나다니던 공원 한 켠에 쿠사마야요이의 작품이 있는 걸 오늘 발견했다.

 

아니, 평소에 지나다녀도 유심히 보지 않아, 그것이 그녀의 작품이란걸 몰랐던 것 같다.

 

 

 

 

 

 

 

 

제목은 헬로, 안양 위드러브. Hello, Anyang with Love.

 

내가 의기소침 했을 때,

다양한 색으로 밝게 빛나는 다섯 마리의 강아지들과

나는 꿈나라와 같은 안양에 왔습니다.

 

by 쿠사마 야요이.

 

 

 

 

 

 

 

안양시민이 된지 9년. 이제 16일 지나면, 안녕이네. ㅠ_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