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숨도 못쉬고 봤다.
그나마 1권은 밑줄도 좀 그어가며 천천히 봤는데
2권에 와서는 밑줄이고 나발이고 언능 뒷쪽을 보기위해 달리기만 했다.
이보시오 불란서 작가동생!
나이도 어리면서 이렇게 글을 잘 쓰면
나같은 사람은 어찌 살란 말이오!!! ㅎㅎㅎㅎ
밑줄그은 데 찾아가면서 한번 정리하고 말아야지
리뷰따윈... 음....
말하면 스포일러 폭발할것 같아서 한마디도 못 하겠다!
살인사건을 다루는 책임에도
인생과 사랑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선들이 들어가 있어
생각보다 더 좋다고 감탄하며 읽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해리쿼버트 선생.
당신의 주옥같은 말들.. 참 고마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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