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좀 넘자마자 바로 나가서 하타카역 치쿠시구치 앞 별다방.
새로 나온 おさつバータプラペーチノ 고구마 버터 프라푸치노
톨사이즈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신메뉴니까 먹어보고
아침으로 새우 아보카도 깜빠뉴
방이 너무 건조해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고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일어나는데
비염약을 살까 하다가 어차피 성분 비슷하니 코감기약 샀다.
하카타역 주변에 7시에 여는 드럭스토어가 있음.
8시쯤 이거 먹었더니 10시부터 졸려 죽는줄.
별다방 앉아있다가 동네 구경할까 하고 슬슬 걸어 나오던 길.
길따라 가면 캐널시티 나온다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뭐하냐 싶어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오기.
9시에 다이소 문 열어서 다이소에서 살꺼 좀 더 사고
마잉구 지하 마트에서 배에서 점심 먹을꺼 사고
우버 프로모션 2000엔 할인되는 쿠폰 받아서 호텔 앞에서 우버 불렀음.
이 때부터 갑자기 비오기 시작.
나 일본에서 처음 택시 타봐!
기사님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셨음!
프로모션 쿠폰 덕분이 무거운 짐 안 끌고 하카타항에 편하게 무사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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