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호텔 조식을 먹었다.
1620엔 내면 따로 먹을 수 있음!
어제 저녁에 미리 식권 사놓고 아침에 단체관광객들 오기 전에 좀 일찍 먹고 짐 정리하고 쉬고.
한 시간에 한 두 대 뿐이지만, 공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 있어서
공항에서 샀던 공항버스티켓 한 장을 언니 주고 버스를 같이 타고
나는 하카타역으로 오고 언니는 공항으로 갔다.
우리 비행기 시간이 서로 달라서 언니가 먼저 가야했으니.
언니와 안녕하고 나는 기온거리로 걸어가기.
원래는 후쿠오카 미술관 새로 개관해서 거기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마음이 급할것 같아서 그냥 여유있게 걸어다니고 서점에 가기로 했다.
쇼후쿠지 가니 나를 맞아준건 고양이들!!
코 앞까지 들이밀어도 계속 자고있는 고양이들을 뒤로하고 쇼후쿠지 주변 돌아보기.
Rollei 35s 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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