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먹고 마이즈루공원에서 오호리공원까지 쭉 걸었다.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이야기도 많이 하고
걷기 좋아하는 둘이라 아이들 없이 우리 둘만 조용한 공원 걷는데 너무 좋더라.
벚꽃시즌이 살짝 지나서 아쉬웠던 순간!!
고양이랑 산책하는 아저씨 발견 ㅎㅎ
한참 걷다 별다방에서 시즌 음료 주문해놓고 맛보기!
봄에만 잠깐 파는 스트로베리 베리머치 프라푸치노!
하나는 레드 하나는 화이트.
레드는 딸기셔벗 맛이고, 화이트는 딸기 마카롱 맛이라는데 딸기 아이스크림에 가까운 맛.
오호리공원을 빙 돌아 언니네 멍뭉이 선물사주려고 왕파크에도 다녀옴!
사실 오호리공원은 부수적인거고, 왕파크가 진짜 목적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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