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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福岡 - 2.

話/日本

by 솔앙 2019. 1. 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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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꼭 밥을 드셔야하는 부모님 덕에

아침을 열심히 먹었음.


아마노의 고등어 맛있네.




8번 플랫폼에서 기도난조인마에역으로 가는 후쿠오쿠유타카선 타기.






정말 작은 조용한 시골마을의 역.


신년이라 참배객들 따라서 난조인 도착.















편안하신 부처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많은 석상들을 보았다.

조용히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후쿠오쿠유타카선을 타다 가고시마선으로 갈아타고 후쿠마역.




아빠가 정말 맛있게 드신 우동.




후쿠마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저쪽에 사진찍으러 갔는데

엄마가 하얀 봉고차가 오더니 운전사가 뭐라뭐라 하니까

버스 기다리던 사람들이 다 우르르 타고 갔다고 한다.


5분 있으니 다시 오는 그 차.


기사님이 무슨 팻말을 들고 말씀하시는데

혹시나 싶어 미야지다케 신사까지 가냐고 물어보니

***** 에 간다고 하신다.

지명과 명사, 명칭에 약한 나는 저게 어딜까, 무슨 소리일까..

다시 한 번 미야지다케 신사에 가냐고 물었다.

차를 타면 *****에 가면 걸어서 신사에 갈 수 있다고

이 차는 신사 아래까지만 간다고 한다.

차를 타니 골목골목을 돌아 금방 *****에 내려준다.

돌아올 때도 같은 자리에서 16시까지 타면 후쿠마역으로 갈 수 있단 안내까지 받고

버스비 {170엔 X3 + 90엔} X 2 를 아꼈다.

(차에서 내려서 알았다. ***** 은 소방회관 앞 이었다 ㅎㅎ)


어쨌거나 그 차는 신년 참배객을 위해 신사에서 마련한 셔틀버스의 봉고차였다.

신사 근처에 가니 주차장으로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차로 동네는 끝없는 차량행렬.

버스가 제대로 못 다니겠구나 싶었다.



느긋하게 5분남짓 걸어가니 신사 입구에 바로 도착!






2월과 10월.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포인트라고 하는데..

꼭 다시 와보고 싶다.







폰과 카메라의 색감차이!





우리도 참배객들처럼 마츠가에모찌 하나씩!



다시 전철을 타고 하카타로 돌아와

버스타고 텐진까지 온 후 쇼핑.




애플 스토어는 밖에만 구경. ㅠ_ㅠ



하카타역의 일루미네이션. 멋져.




우리 호텔 앞의 편의점.

세븐 일레븐과 로손 사이에 있었던 호텔!

짧은 여행의 마지막 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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