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나랑 아이랑.
나름 3대가 함께 후쿠오카.
쇼가츠(정월)라서 가게들이 많이 쉰다.
생각보다 더 많이.
그래서 결국 데이토스 지하 하마카츠에서 아빠가 드시고 싶어하던 돈카츠를 먹었다.
나는 카츠동!
맛있어 카츠동!
숙소에 체크인하고 숙소에서 걸어서 라쿠스이엔과 스미요시 신사.
그리고 한 번도 안 가봤던 후쿠오카 타워.
생각보다 크고 예쁨.
일루미네이션도 완전 예쁨.
저녁은 엄마가 드시고 싶다시던 장어덮밥.
유명한 곳은 다 쉬는 날이라 겨우 문 열었다는 후지우나를 찾아갔다.
세이로무시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괜찮았지만 나는 우나쥬를 먹었다.
나도 세이로무시 먹을걸.. 가격 똑같은데...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엄마랑 아빠 체력이 나보다 좋으신건 확실히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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