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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흰여울길 산책. with film.

話/フォト

by 솔앙 2017. 10.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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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덕분에 필름과 디지털 사진을 같이 포스팅 할 수 있음.




항상 만나는 흰여울길 터줏대감.

오늘은 꼬막계단 앞에서 자고 있길래 사진 찍고 있었는데

찰칵 소리에 눈 떠서 빨리 먹을 것을 내 놓으라며 시위하고 있다.



내 카메라에 엉덩이를 붙이고 누웠다.

카메라가 인질인가.


비키라며 쿡쿡 찔러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비적거리기만 한다.






닭가슴살을 꺼내니 그제야 일어나 카메라를 놓아준다.


아래는 그냥 필름 사진들.






롤라이는 찍을 때마다 어렵다.

목측식으로 초점 맞추기는 너무 힘들다.



Rollei 35S.

Ricoh G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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