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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 한 해를 정리하고.

by 솔앙 2017. 1. 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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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이 지난지 며칠이나 지났지만

나는 여전히 2016년 같은 나날들.




오빠랑 크리스마스 전에 잠깐 커피 마시며 둘만 데이트.



 늦게까지 하는 동네 카페베네.




우리 이번 크리스마스 케익은, 옵스의 갸또 쇼콜라.

이거 완전 추천, 왕추천, 진짜 맛있음!



 케익이랑 버니니


버니니랑 딸기 




크리스마스엔 거하게 샤브샤브.







그리고 꽤 집중해서 봤던 <에곤쉴레>

분명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남자주인공이 너무 잘생겨서 아쉬움 따위!

게다가 막 헐벗고 나오는데 아쉬움 따윈 더더욱!!




아이의 생일선물, 별의 커비. 내가 신나서 하고 있음.





화장품 잘 안 쓰는 내가 그나마 열심히 쓰는 빌리프 선로션.





요즘 빠져있는 시나몬스틱.

아메리카노에 담갔다 마시면, 구수하고 싸하고 아주 좋음!





그냥 겨울 어느날, 눈 뜨자마자 바다가 예뻐서.





우리 세 식구 슬리퍼.

겨울에 발 시리지 말라고!




자갈치에서, 모시조개인줄 알았으나 바지락이라고 해서 깜짝놀란 조개.




싱싱하게 살아있는 낙지.




나의 폭력적인 손놀림.




12월 마지막 날의 거한 저녁.





셀프초밥 만들어먹기도 맛있음.



한해를 보내며, 초코와 버니니.






안녕 2016년.

서른다섯도 안녕.


무심히 나이만 먹어가는 슬픈 한 해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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