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60813. 더워서 지치는 요즘.

by 솔앙 2016. 8. 13. 23:58

본문




두꺼비집 커버 대신으로 걸어놓은 액자.


HELLO @ vivid room







양념통, 소스병 세트. @ momosum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냥이.

한낮엔 여기도 더우니 없음.




츄르를 뜯어 줬는데, 먹을줄 모름.

손가락에 묻혀 주니 서너번 먹고, 이제 됐다 하심.

하아.... 츄르 대실패.



오뎅꼬치는 무서워함.

아줌마는 너랑 놀고 싶은데.....






드디어 다용도실 문을 제대로 달았음.

어휴 불편해 죽는줄 알았네.





시어머님이 신신당부하신 식기세척기도 사서 설치했음.



오랜만이다 너.





유유자적 누워서 이렇게 찍었다, 저렇게 찍었다.








지인이 훗카이도 다녀오면서 챙겨 보내준 마루세이 버터샌드.




아까워서 한 개 먹고 아껴두었음.




심하게 달고 맛있음.

궁극의 건포도!!





이사선물 #01.




내 취향 저격 디퓨저.

디퓨저 사려고 검색해본건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선물을..

감사합니다!!!




이건 오빠가 가져다준 대만에서 온 초코볼.

딸기맛이라 나만 먹음.





영화보기 전, 콜드브루.




이번주의 영화는 덕혜옹주.



예진언니 인생연기.

언니의 10억 꼭 지켜줄게요.

각색이 물론 들어갔지만,

덕혜라는 망국의 옹주, 한 여인의 삶을 돌아보기엔 부족함이 없었던 좋은 영화.


감독님, 이런 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위험한 관계' 그런거 말고 ㅡ_ㅡ;




이건 그 다음 날.

코코넛워터 수박 피지오 먹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페리에 한 병 더!

페리에가 제일 맛있음.

코코넛워터 뭐시깽이 다신 안 먹을 것임!




다시 묶어 매 놓은 손.

이사후유증.

손가락이 아파.

손톱깎기도 제대로 못 누르겠어.





새로운 밥솥.

WMF Perfect Pro.




걱정했는데 밥이 아주 잘 됨!

한샘몰에서 싸게 팔길래, 고민하다 샀는데..

내가 사고나서 가격이 오름.

나만 사면 됐지 뭐 ㅎㅎㅎㅎㅎ





이사선물 #02.


스투키.





남편이 이름도 지어줌. 삼봉이라고.


아이의 예상 생존기간 3개월

남편의 예상 생존기간 1년


선물 주신 분이 웬만해서 죽이기 어려운 식물이라고.

그걸 제가 해낼지도 모릅니다.

그 어려운걸 저는 종종 해냅니다....



귀엽고 예쁘니, 오래오래 잘 살기를. 제발.





너무 덥고 지쳐서 노트북 만지기도 싫은 요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