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9. 울릉도 2일.
아침 일찍 일어나 저동에서 도동항으로.당일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오전 9시에 줄 서서 사야 한다는데표가 얼마나 남아있을지 모르니 8시반에 나와서 1등으로 줄 서 있었다. 사실 하루 더 있고 싶었는데 태풍 짜미가 오고 있는 와중이라 배가 뜰지 안 뜰지 파도가 얼마나 심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1박 2일에서 만족했는데만약 이 날 안 나왔으면 우리 화요일까지 발이 묶일 뻔했다.역시나 태풍 때문에 일, 월 이틀동안 결항.욕심을 버리고 토요일에 잘 나왔다. 나는 배 표를 사는 동안 오빠랑 아이는 유람선 표 구매 완료. 2시간 남짓 울릉도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은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짧은 여행에 가보지 못한 울릉도의 반대편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람선은 오전 9시 15분, 오후 3시 40분. 도동항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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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