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본 전시가 중학교 때 본 달리 전시였다. 그 땐 예술의 전당에서.
25년만에 다시 보게 된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
중학생이었던 나에게 Melting clock의 초현실주의란 세계를 알려준 정말 독특한 작가.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만난 그는 이중형상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게 해주었다.
생각보다 더 강박적이고 편집증적인 달리의 세계는 항상 나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다시 만나요!
다음 전시는 팀버튼이라는데.. 이것도 정말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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