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책은 결국 사게된다.
뭐 그런거지.
일본에도 품절인 책을, 해운대에 있는 중고책방에서 발견.
책 상태도 깨끗하고, 8천원에 득템.
안에는 이전 주인이 열심히 요미가나 달아놓고 뜻도 써 놓았다.
이런 큰 도움이! ㅎㅎㅎㅎ
뒤마의 그림이 책 표지로 너무 잘 어울린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무렵 다시 한 번 읽어야지.
원서는, 아마도 죽기 전에, 읽을 수 있겠지.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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