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분명히 배부르게 먹었는데 사진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해남 일등 미녀님께서 전수해 주신 골뱅이 무침 레시피.
그래! 괜찮아! 불금이잖아!
말이 나오자마자 뛰쳐나가며 골뱅이 큰 캔을 사오는 남편.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식초 많이. 다진마늘. 그리고 골뱅이 캔의 국물 넣어 양념장 만들어
야채와 골뱅이를 무쳐주고 - 무칠 때 참기름과 깨소금 넣기!
면 삶아 예쁘게 담아내면 끝!
우린 소면 아니고 중면!!
하지만 사실...
이렇게 비벼먹었다...
남편이 그정도 면으로는 성에 안찬다며...
삶아놓은 면을 다 넣었다.
그렇게 맛있게 불금의 야식.
이제 삼시세끼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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