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보면서 꼭 만들고 싶었던 고추기름.
생강 사다가 열심히 만들었다.
우리집 고춧가루가 별로 안 매워서 엄청 매운 그런건 없지만
생강과 파 향 때문에 꽤 괜찮은 맛.
다음번엔 쥐똥고추 못 구하면 청양고추라도 좀 넣어볼까 생각중이다.
매운 고춧가루를 구해봐야지.
오늘 이거 넣고 숙주나물 볶음 했는데,
이런 나물류를 안 좋아하는 아이가 꽤 잘 먹었다.
(콩나물 같은건 먹다가 목에 걸릴까봐 무섭다고 안 먹음. - 예전에 걸려서 토할 뻔한 안 좋은 기억.)
여기저기 막 뿌려먹고 다음번엔 더 맵게 만들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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