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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Linda McCartney. 대림미술관.

エキシビション

by 솔앙 2015. 1. 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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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포토그래퍼였지만, 폴 매카트니경의 부인으로도 유명했던 린다 매카트니.

 

그녀의 국내 첫번째 전시회가 대림미술관에서 열렸다.

드디어 그녀의 사진들을 직접 보러 대림미술관으로.

 

 

 

 

 

 

 

 

 

 

 

 

 

 

 

 

 

 

 

 

 

 

그녀는 분명 따뜻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사람을 보는 시선에 풍부한 인정이 깃들어 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따뜻함에 가슴이 물큰해진다.

 

가족을 향한 그녀의 시선

세상을 향한 그녀의 카메라

사람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렌즈

 

너무나 따뜻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진다.

 

사진전을 본 사람들은 그 따뜻함을 기억하며,

그녀의 사진을 볼 때마다 그 안온함을 떠올릴 것이다.

 

 

요즘 인물 포트레이트 사진들을 보면서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중.

 

 

 

 

 

역시 내가 사고 싶은 도록은 비싸서 슬프다.

 

 

 

 

그리고 한정판매 럭키백.

 

어차피 도록을 사려고 했었는데, 기본 구성이 도록 + 에코백이라길래 사버린 럭키백.

 

 

 

 

 

2인 입장 가능한 프리티켓과

D카페 아메리카노 쿠폰 2장

그리고 기본구성 + 트로이카 노트 5권.

 

 

 

뭐.. 그냥.. 나쁘지 않아.

내 운은 항상 이렇지 뭐.

 

 

 

 

 

 

전시회가 끝나고 여전히 수업중인 아이를 기다리며 한 컷.

 

 

나도 세상을 조금은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심미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유난히도 많이 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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