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산도에서 버스타고 신주쿠로!
여기 가부키좌 부근 같은데 토호시네마 위에 고질라 있음 ㅎㅎ
그리고 우리가 온 데는 날씨의 아이에 나온 바로 그 맥도날드!
여기 안에 들어가서 먹고 싶었는데 줄이 어마어마어마함.
그래서 코너 돌아 옆에 있는 도토루!
샌드위치 샀는데 만들어진거 아니고 주문하니 바로 만들어주는 샌드위치였다.
590엔인데 맛있었어!
신주쿠 니시구치 요도바시 카메라 근처에
이시이 스포츠도 찾아가서 온러닝 모자도 샀지.
초밥집에 늦게 가야해서 남는 시간에 뭐할까 하다 버스타고 시부야!
시부야 파르코의 닌텐도 도쿄!!
여기서 굿즈 몇 가지를 사고 아키하바라 가자!
타워레코드는 이번에도 또 못가네 ㅠㅠ
밤에 보는 시부야 스크램블도 멋있다!
아키하바라 와서 그곳의 성지같은 아니메이트를 옴!
청소년이 찾는게 있어서 6층부터 1층까지 다 훑었지만 없었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굿즈가 있긴 했는데 메이저한 애니가 아니라 양이 너무 적었다.
많이 아쉬워했음. 마이너한거 말고 메이저한거로 좋아하라고!
주술회전이나 하이큐는 진짜 엄청 많음.
아키하바라 요도바시카메라 있는데
여기 가챠 800개 있다고 한다.
보다가 어지럽고 멀미나서 다 못 봄.
아키하바라에 스시로가 괜찮다는 얘기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안 그래도 유동인구 많은데 분명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 LINE ID 가 있으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침에 일찍 들어갔는데도 이미 저녁에 3-4시부터 7시 언저리까지는 예약 끝.
그 다음 가장 빠른 시간이 오후 8시라서 우선 예약하고
청소년에게 물어보니 괜찮다고 함.
그래서 3시에 샌드위치도 간단하게 먹었던거!
7시 50분쯤 가서 8시에 예약했다고 그러니 예약번호가 있냐고 물어본다.
예약번호 있다고 화면 보여주니 기계에 입력하고 종이를 뽑으라고.
8시 아직 안 됐다고 하니 괜찮다고 한다.
더 일찍 와도 되는거였나.
이렇게 종이를 뽑고 기다리면
이런 화면에서 대기 번호를 계속 불러준다.
부를 때 일정시간 안에 안 오면 표를 다시 뽑아야함.
대기번호 불러주면 표 안에 QR코드 찍고 다시 나오는 종이에 테이블 번호가 있는데
그 종이를 그대로 들고 정해진 테이블로 가면 된다.
그 종이는 바코드가 있어서 나중에 셀프로 계산할 때 씀.
예약이라도 1인이면 카운터석에 앉을 수 있는데
2인 이상은 무조건 테이블석으로 예약이라 15분 정도 대기를 했다.
1인 예약자는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
예약 안 했으면 50분 이상 기다려야 했으니 다행이었다.
한 번에 4개씩 주문이 가능했고, 화면에서 터치로 주문하면 레일을 타고와 자리로 배달된다.
코로나 이후로 시스템이 다 바뀌었음. 회전초밥 돌려내 ㅠㅠ
참치도 종류별로 먹고 전어도 먹고 오징어튀김 새우튀김도 먹고
미소시루도 따로 주문해서 먹었다.
들어갈 때 청소년이 10만원 먹겠다 호언장담 했지만
우리 9000엔도 못 채우고 GG침.
한국말로 나오니 아주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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