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산도역!
원래도 으리으리하던 곳이었지만 오모테산도 힐즈라는 건물 생겼다고 해서
그것도 구경할 겸, 요시다포터를 꼭 가야해서 왔음!
청소년에게 좋은 가방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면세점 샘소나이트에서 노트북 가방 샀다고
괜찮다고 자꾸 그래서 그럼 지갑을 사라니 도쿄 야에스 요시다포터에서 글레이즈 모델 봤는데
색상이 맘에 드는게 없어서 오모테산도 매장까지 왔다.
오모테산도 매장에 오니 머니클립도 있어서
그럼 동전부분 없이 얇은 이걸 사라고 하니 맘에 든다고 한다.
블랙보다는 네이비가 깔끔해서 네이비로.
나는 브라운도 괜찮았는데.
오모테산도 힐즈에 왔는데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고 건물과 조형물은 예뻤다.
여기 스타벅스 가보고 싶었는데 스타벅스가 어딨는지 못 찾음.
지하에 오모테산도 역이랑 연결되는 어디쯤 있는건가?
지하까지는 안 내려가봐서 모르겠네.
옷도 사주고 싶어서 다케시타도리를 돌아다녔는데
옷도 맘에 드는게 없다고 함.
아니 도대체 저 청소년은 물욕이 왜 없어?
진짜 오랜만에 오는 하라주쿠역!
오래된 이 역은 여전히 그대로임.
여기까지 왔는데 메이지진구는 한 번 갔다 가야지.
맨날 하라주쿠 쪽에서 들어갔다 하라주쿠로 나갔는데
이번엔 구글맵에 신주쿠 가는 버스정류장 찍고 나오니 전혀 다른길로 걸어나왔다.
구글맵 있어서 여행이 좀 색다르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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