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포리의 호텔 체크아웃.
야마노테센을 타고 아키하바라로 가서 츄오소부센을 갈아타고 킨시쵸역으로.
두 번째 호텔에 짐을 맡기고, 호텔 바로 앞의 야요이켄으로.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러.
예전엔 금액 계산하며 버스 탔었는데 이젠 스이카가 있으니 너무 편하다.
여기 동네가 가메자와욘쵸메구나. 우린 토요스로 가야하는데.
토요스로 오려면 원래 다른동네를 둘러서 오는 버스 같은데
이 날 여기서 마라톤 행사가 있는지 길이 다 막혀서 예상치 않은 급행이 되어버렸다.
정류장 3-4개 정도를 뛰어넘었음.
토요스 블루보틀 도착!
주말이라 그런가 멍멍이와 아이들 데리고 엄청 많은 가족들이 와 있었다.
우린 너무 타이밍 좋게 줄이 늘어나기 전에 주문도 완료하고,
친절한 대만인 직원 덕분에 자리도 잘 잡았다.
커피랑 라떼랑 스콘.
조용히 오래 앉아있고 싶은 곳이었다.
물론 사람 많아서 시끌시끌했지만.
그리고 우리는 유라쿠쵸를 타고 긴자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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