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출장길에 따라간 군산.
왕복 8시간.
여긴 군산 비응항.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음.
이성당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전주로 가는 길과 반대방향이라 안 갔다.
르무통에서 예판했던 메리제인 신발이 와서 신고 왔지. 정말 편함!
군산에서 1시간정도 달려 전주로!
전주에서 금암소바만 가봤는데, 여기가 더 유명하다고 해서 이번엔 태평집으로.
근데 여긴 콩물 포장이 안 되네.
소바 먹으려고 빵도 포기했음!
그래서 무리해서 소바도 주문하고 콩물도 주문하고!
결국 콩물은 남아서 가져간 텀블러에 싸왔음.
소바 너무너무 맛있어.
콩물 정말 맛있어.
부산에 분점 좀 내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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