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박물관 근처에 간단하게 밥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감.
세븐일레븐 골목으로 들어가면 후지야 식당이라고 작은 간판이 있고
건물 아래로 가면 입구가 있다.
내가 딱 점심시간에 갔었는데 회전은 빨라서 앞에 10명 가까이 있었는데도 1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주문을 종이에 적어서 달라고 되어있는데
나는 이 문구를 보지도 못하고 점원에게 말로 주문했는데
친절하게 직접 종이에 써주셨다.
바쁘신데 죄송해요 ㅠㅠ
치킨난반 먹을까 하다가 이미 나가사키에서 한 번 먹었으니까
오늘은 카츠동. 750엔.
밥 양이 꽤 많았었는데 간도 딱 맞고 돈까스도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다.
먹다가 중간에 버스 시간 보고 마지막엔 좀 정신없이 흡입하고 나왔음.
간단하게 한 끼 먹기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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