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발해 태종대를 돌고 집에 돌아오면 11km 정도.
오늘의 목표는 태종대 가서 수국 보고 쌀국수 먹고 집에 돌아오기.
하지만 태종대 가는길에 알게 된 슬픈 일.
쌀국수 집 임시휴업 ㅠㅠ
우선 수국을 보면서 생각해보자.
태종사 도착하니 멍멍이 자고 있고
수국도 지난번보다는 많이 피어있음!!
태종사에서 수국 다 보고 나올 때 즈음 되니 갑자기 찾아온 해무.
태종대를 열심히 한 바퀴 다 돌고
내려오는데 고양이가 이렇게 있다.
혹시 설마 자는거지?
문닫은 쌀국수집도 맛있지만
여기 돈까스 집도 맛있는 집!
냉우동과 돈까스 세트 먹고 집에 돌아옴.
근데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 돌아올 때 조금 힘들었음.
적당히 먹었어야 했는데 배고프고 맛있어서 흡입했지.
어쨌거나 여름에는 가지 말자.
너무 덥고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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