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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5월의 일상.

by 솔앙 2020. 11.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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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요양하느라 게속 병원에 다녔다.

초음파비가 너무 비싸서 울면서 돈 내고..

산부인과 초음파는 한 달에 한 번만 보험적용이 되고

그 이후로는 보험할인을 받을 수 있긴한데 이게 매주 병원에 가야하니 너무 부담된다.

초음파비만 이번 달에 40만원 넘게 냈어.

 

 

서울 사는 동생이 쓰던 에어컨이 대전에서 방치되다가 나에게 왔다.

1등급에 좋은거던데 잘 쓸게.

 

 

식탁을 DIY로 만든거라 나무가 자뀌 휘어지길래

오빠에게 부탁해 이케아에서 물건들을 사와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었다.

허리가 좋지 않은 나에게 딱 좋은 높이.

 

 

 

마스크를 몇십개씩 구비해야하는 생활은 이어지고 있고

언제 입을 수 있을지 모르는 수영복도 사 놓았다.

 

 

나라에서 준 돈으로 고기도 먹으러 다녀왔고

 

여름을 위한 선풍기 2대도 준비되었고

작년까지 잘 쓰던 보네이도는 이제 보내주었다.

 

 

원래 에어컨 사려고 모아놨던 돈으로 냉장고를 살 수 있어 아주 기뻤음.

14년된 냉장고는 이제 안녕 ㅠㅠ

 

어서와 1등급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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