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찍 눈 떠서 해가 뜨는걸 구경.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다행히 맑음!
9시에 밥 먹을 곳을 찾아놨었는데 하필 우리가 가는 날 사정에 의해 문을 안 연다고
쪽지가 붙어있었다. 슬프다.
모지코의 옛 세관건물.
겉도 멋지지만 안에가 더 멋짐.
결국 문 연 식당 못 찾고 10시에 블루윙모지 도개 구경.
10시 넘으니 인도식 카레집이 문을 열어서
인도 카레 집에서 난과 함께 밥이 들어간 야끼카레를 먹는 이상한 풍경을 맞닥뜰임.
11시에 또 도개!
여기가 그 인도식 야끼카레집!
하늘이 예뻐서 더 맘에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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