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학이란걸 했다!
이번 방학엔 덥기도 하고, 아이 특강도 있고,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많이 지치는 기분이었다.
오늘 개학 첫날.
집에 작년 김장김치가 거의 떨어져가서 오늘 5일장에서 재료를 사와 김치를 담갔다.
열무김치, 얼갈이배추김치, 깍두기.
세 통 모아놓으니 당분간은 든든할 것 같다.
한동안 병아리콩으로 밥 열심히 지어먹다가
요즘은 소강상태.
이걸로 뭐 맛있는거 할거 없나 고민하다 칙피스낵을 만들었다!
작은 오븐을 샀는데, 요렇게 쓰기 요긴하구나!
그리고 행복하게 개학맞이 파스타를 즐겁게!
조용한 오전이 참으로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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