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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병원.

by 솔앙 2017. 6. 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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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몸이 안 좋아서 컨디션이 오락가락하길래

고민하다 큰병일까 무서워 병원에 다녀왔다.


5년만에 산부인과행.

아이를 낳았지만 여전히 가까이하기 힘든 곳.


다행히 큰병은 아니고, 비싼 호르몬주사를 맞고 왔다.

다음주도 가야하고, 몇 달간은 병원에 다니면서 관찰을 해야한다네.

큰병이 아니란것에 엄청 다행이란 생각 뿐.



드디어 '아임 파인 샌드위치'를 먹었다.

오! 맛있어!





롯데 광복에 바비인형 전시 중이다.

나는 어릴 때 아빠가 외국에서 이런거 사다주시면 다 머리카락을 잘라버렸다.

그 때 당시 비쌌던 인형 집도 있었는데, 왜 그 땐 그런걸 별로 안 좋아했는지.






조용한 월요일이 지나간다.

내일이 휴일이라 오늘 그냥 토요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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