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몸이 안 좋아서 컨디션이 오락가락하길래
고민하다 큰병일까 무서워 병원에 다녀왔다.
5년만에 산부인과행.
아이를 낳았지만 여전히 가까이하기 힘든 곳.
다행히 큰병은 아니고, 비싼 호르몬주사를 맞고 왔다.
다음주도 가야하고, 몇 달간은 병원에 다니면서 관찰을 해야한다네.
큰병이 아니란것에 엄청 다행이란 생각 뿐.
드디어 '아임 파인 샌드위치'를 먹었다.
오! 맛있어!
롯데 광복에 바비인형 전시 중이다.
나는 어릴 때 아빠가 외국에서 이런거 사다주시면 다 머리카락을 잘라버렸다.
그 때 당시 비쌌던 인형 집도 있었는데, 왜 그 땐 그런걸 별로 안 좋아했는지.
조용한 월요일이 지나간다.
내일이 휴일이라 오늘 그냥 토요일 같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