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찍은지 모르지만 4월의 남은 사진들.
안양 KGC 인삼공사가 우승했다.
너무 즐거워서 밤에 재방보며 버니니 한 병.
수영 멤버들과 저녁회식을 하고
고기도 먹고 술도 마시고 밤에 달 보며 집에 들어옴.
20140416.
3년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다.
대통령 선거가 하루 빨리 끝나기만을 간절히 원하던 순간들.
초딩비하하게 만드는 후보 누굽니꽈?
테스트굿에서 사재기.
그리고 친정 부모님이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 오심.
그것도 첫 차를 타고.
근데 우리집에선 잠만 주무시고 가심.
하루 종일 부산 투어 내지는 등산.
드디어 4월 정리 끝.
게으르면 이렇게 되는구나.
사실 4월은 주 5일 수영 다니느라 좀 정신이 없었다.
모든 신경이 다 수영에 가 있어서.
막 아무것도 하기 싫어.
밤에 수영가야 하니까.
체력이 자꾸자꾸 줄어드는 기분이 든다.
예전엔 종일 뭔가를 해도 저녁에 수영가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젠 쉽게 지친다.
아.. 늙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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