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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위대한 낙서. The great graffiti.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エキシビション

by 솔앙 2017. 1. 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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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었던 예술의 전당 전시 중 하나.

다른 전시도 보고 싶었는데 이게 1순위라 이거 하나만 봤다.

좀 덜 추웠다면 다 볼 수 있었을텐데.. 정도껏 추워야지...






입구 올라가는 계단부터 제우스의 작품이!







엄청난 규모의 스트리트 아트가 고스란히 전시장 안으로 옮겨왔다.








닉 워커.



 스텐실 작품을 곧바로 전시장 벽면에!





가장 좋았던 크러쉬의 작품!




리히텐슈타인의 오마쥬도 여기에 살짝.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라틀라스.




미로인듯 미로 아닌듯 기하학적으로 반복하는 무늬들.

그리고 그 안에 살며시 그려넣은 자신의 이름.




무한반복의 존원.




윤종신 아저씨랑 콜라보레이션도 하고

LG랑도 콜라보 제품을 만들어내고!






프로파간다 풍의 그림 안에서

Peace 와 Justice 를 이야기하는 셰퍼드 페어리.






사진으로는 절대 전해지지 않는 자유로움과 거대하지만 정교한 작품들.

꼭 한 번 전시장에 가서 보길 추천.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거리에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바람.


영상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재밌었고

도슨트를 통해 세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좀 더 좋았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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